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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22 09:53
[기타] 전소미, 형제복지원 사건에 눈물 펑펑 "말이 안 나와"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2,868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12&aid=0003489483

이날 방송에서는 다뤄진 '그날' 이야기는 부산역 아동 연쇄 실종사건이었다. 아이들을 납치한 남자들의 정체가 경찰이었다는 사실에 전소미는 "미쳤나 봐"라며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납치된 아이들이 끌려간 곳은 한국판 아우슈비츠라 불리는 형제복지원이었다. 전소미는 아이들이 그곳에서 강제로 노역을 해야 했다는 전말을 듣고 "어린 동생이 있다. 걔가 이런 일을 한다고 생각하니 말이 안 나온다"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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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킹 21-10-22 10:01
   
제원이 노엘이 똥줄타것구먼 끌끌
한입만 21-10-22 10:17
   
왜 저런일이 발생했냐면 형제복지원 자체가 부산시와 부산시 사회복지과 그리고 부산경찰의 합작품이기 때문
형제복지원의 강제노역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이들이 나눠가졌고 더 많은 수익을 위해서는 더 많은 노역자가 필요했는데 경찰이 바로 그 노동력을 확보하는 임무를 맡음
이런 일이 가능했던 이유가 전두환 정부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미풍양속을 지킨다는 미명하에 부랑자로 보이는 사람들을 마구 잡아갔기 때문
바로 그 풍조를 이용해 이들은 부랑자도 아닌 멀쩡히 가족과 부모가 있는 아이들까지도 납치 형제복지원에 잡아 가두어 노역자로 부려 먹었다는 거
이런 시대가 바로 전두환이 통치하던 시대였음 그런데 이런 시대가 정치를 잘했다?
진짜로 개가 웃을 소리임
     
에페 21-10-22 10:23
   
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음 잘했다고 할 수 있는지 ㄷㄷㄷ
안전운전 21-10-22 10:27
   
10-20대는  전두환이 지시했던 저런사건들을 모르지  국민의힘이 공정하다??  정신들 차리시길..
적천 21-10-22 11:07
   
5.18 빼고 이것 빼고 저거 빼고 전투환이 잘했다는 조폭이 정치한다고 깝치다 사과하라는데 개기다 밀려서 사과하고는 개/쉐/이 사과주는 사진 처올리게 만들어 준게 누굴까
류현진 21-10-22 11:18
   
저런 인권 유린의 사건 사고들 그리고 납치해서 노동착취는 박정희때부터 성행하던 국가가
직접 하던 시절이죠 형제원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었음 서해간척단에도 사람들 납치해다
강제결혼 시키고 강제노역 시켰는데 바닷길 개간하고 농지로 바꾸길 수십년에 걸쳐 이뤘는데
그 땅마져 빼앗겼죠 이런 사업을 했던자가 거지왕 김춘삼임 명목은 부량아 고아들을 거둔다고
했는데 실상은 아이들은 해외에 달러받고 팔아먹고 성인들은 전국 강제노역에 써먹고 ...
노세노세 21-10-22 11:47
   
당연 전두환 때 큰 이득을 본사람은 잘 했다 하겠지요...
한마디로 전두환 때 이득본넘들 다 한패임...개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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