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방시혁은 BTS 전원 재계약을 언급했다. 그는“BTS 정도되는 아티스트는 선택지 많지 않나. 그들이 저희랑 재계약을 선택해줬다는 자체가 매니지먼트 수장으로서 레이블의 수장으로서 BTS와 일해왔던 역사를 인정해주고 저희가 BTS와 잘했다. 저한테는 치하 같은 기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항상 행복한 일만 있는 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대부분의 과정은 조율하는 시간들이다. 그런데 BTS 친구들이 ‘형 믿고 한 번 가보겠다’고 했다. 정말 매니지먼트라는 직업을 택한 이래 20년 넘는 시간 중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었던 것 같다. 스트레가 없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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