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게인가요. 이박사의 몽키매직 라이브가 보이더군요.
이분의 능력에대해선 이미 많은 분들이 인정하는 뽕짝음악의 대가십니다.
소위 나이드신 분들이 콜라텍에서 좋아할 것 같은 음악.
저도 어린시절 어머니 아버님이 친구분이 찾아오시면 막걸리나 소주에
지나간 트롯음악으로 밤늦게 술상을 찾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요. 훗날 자라서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음악과는 분명하게 그 노선이 다르기에 구시대 음악이란 편견이 있습니다.
물론 트롯이란 장르가 재일 한국가수들이 시작한 음악이란 사실은 분명하고 그에따른
논란은 없는 점에서 이 음악이 한국산 음악이란 점은 분명하죠. 그러나 그 음악을 고급스럽게
포장하고 계승하는 것은 일본이고 한국 방송계는 노인이나 일부 지방권의 시청자를 대상으로
만든었다는 느낌이 송출 방송국 수준에서 확실하게 보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하하가 좋아한다는 말리의 음악과는 비교가 됩니다. 레계음악이 세계적 음악으로
발전하고 알려진 것에 비해서 우리는 우리의 가슴속 비트일지 모르는 이 트롯을 홀대한다는 느낌.
그러나 실상은 요즘도 많은 노래들이 트롯 비트를 내부적으로 깔고 그위에 랩과 비트를 섞습니다.
그러니 아무리 젊은이들이 힙합을 좋아하네 ... edm을 좋아하네 어쩌네해도 결국 그들의 기분적
비트감각은 트롯과 뽕짝이란 것이죠..
젊은이들이 아무리 뽕짝을 무시해도.. 그들이 좋아하는 대부분의 케이팝 음악들을 분석하면
뽕짝이 나온다는 사실. 재미삼아 첨부합니다. 비의 kang 이박사 몽키매직 편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