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답답함.
뭐 일뽕 어그로 이런거 아니고
음악방송 좀 보세요.
여자 아이돌 다들 '교복'입고 귀여운척하고 있습니다.
더 심각한건 '일본식' 교복이요.
남자아이돌들은 더 진화해가는데 여자아이돌들은 점점 퇴화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거기다가 프로듀스48까지 ㅠㅠ
저도 청순 계열 걸그룹을 안 좋아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요즘 청순은 한국식 청순이 아니라
일본 특유의 기분 나쁜 청순이 대세인거같네요.
프로듀스48까지 하면.. 진짜..
마마무가 걸크러쉬 계열 걸그룹 마지막일까봐 걱정됩니다.
2010,2011년 포미닛, 2ne1, 씨스타같은 걸그룹이 지금 전성기였다면
kpop을 같이 이끌어나갔을 텐데.
방탄이 아무리 선두에서 이끌어도 서양인들 입장에서는 특유의 청순을 못받아들이나 보더라구요.
2010년도 쯤 걸크러쉬 걸그룹들이 있었기에 지금 kpop이 이렇게 유명해질 수 있었겠지만
지금 이렇게 kpop이 성장하고 있는 시기에
걸그룹들은 오히려 왜색이 진해지고 유치해진다는게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