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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2017.12.26 오전 7:57
가수 헤이즈가 비인두염 악화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
헤이즈는 지난 25일 '2017 SBS 가요대전' 일정을 마친 후 고열과 구토증상을 보이다가 결국 쓰러졌다. 26일 새벽 곧장 병원으로 후송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비인두염 진단을 받은 헤이즈는 최근 급격히 컨디션이 악화됐고,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지만 수술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헤이즈는 '2017 SBS 가요대전'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으나, 애써 밝은 모습을 보이며 생방송 무대를 소화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헤이즈는 그동안 '2017 MAMA' 등 각종 연말 가요 시상식과 예정된 스케줄들을 소화해왔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쓰러져 입원하게 되면서 향후 예정돼 있던 행사 및 콘서트 등 일정 연기가 불가피해보인다.
비인두염은 기침 증상 외에 고열과 구토, 식욕감퇴, 전신쇠약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다. 합병증으로는 부비동염과 중이염, 폐렴과 경부림프절염, 기관지염이나 천식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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