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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3 21:52
[걸그룹] [단독]티아라, 소속사 떠났다 "회사와 이별…멤버들은 함께"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1,832  


수고 했어요 ^ ^     티아라로 인해, 즐거웠던 시간들이 많았는데 감사해요 !


http://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396&aid=0000468153

기사입력2018.01.03 오후 8:27

티아라.png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멤버 효민은 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손편지를 게시하며 “저희는 작년을 마지막으로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했던 회사와는 이별을 하게 됐다”며 “아직 구체적으로는 말씀 드릴 순 없지만 멤버들은 앞으로도 어디있든 언제든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현재 티아라 멤버들 각자 오랜만에 자기시간을 갖고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중이라고. 팀으로서, 멤버 개인으로서도 팬들과 만날 것임을 예고했다.

효민은 “누군가로부터 사랑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만 생각했던 어렸던 그 때 부터, 사랑 받지 못 할 것을 알면서도 다시 시작 하는 지금까지 많은 가르침을 준 그동안의 시간에 다시 한 번 감사하게 된다”고 현재 마음을 전했다.


-  중  략 -

새해를 맞아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잘지내고 계시죠?

저희는 작년을 마지막으로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했던 회사와는 이별을 하게 됐어요. 그치만 걱정은 마세요. 아직 구체적으로는 말씀 드릴 순 없지만 멤버들은 앞으로도 어디있든 언제든 함께 할 수 있을 거에요.

이미지 원본보기

멤버들 각자 오랜만에 자기시간을 갖고 여유도 부려보며, 어떻게 하면 앞으로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 할 수 있을지 진중히 고민해 보기로 했어요. 물론 개인적으로도 팬 여러분 많이 그리고 자주 찾아 뵐 예정이에요.

누군가로부터 사랑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만 생각했던 어렸던 그 때 부터, 사랑 받지 못 할 것을 알면서도 다시 시작 하는 지금까지 많은 가르침을 준 그동안의 시간에 다시 한 번 감사하게 되네요.

또 다른 시작에 설레기도 하지만 10년이란 긴 세월동안 동고동락했던 회사와의 이별에 마치 오랜시간 만난 연인과 헤어진 후 바로 또 다른 사랑을 시작 하기엔 겁이 나듯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것은 사실이에요.

그리고 팬 분들께는 비록 끝은 아니지만 일단 10년이란 시간 아낌없이 응원 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 꼭 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찾아 올테니 팬 여러분들 너무 염려말고 기다려주세요.

그럼 2018년엔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이루시고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끝.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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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평선 18-01-03 21:59
   
중국 연예기획사 아래에 다시 뭉치겠지...
     
흑곰국 18-01-03 22:04
   
그러게요... 개인활동으로 벌어먹을게있어야 찢어져도 찢어지지..
연예계생활 계속하려면 중국밖에 답이없는데..
중국에서 찢어져봐야..
은경짱 18-01-03 22:07
   
소속사를 옮기면 팀명이나 노래는 그대로 부를수있는건가요
     
조지아나 18-01-03 22:59
   
티아라 팀명이 회사명의 라면..MBK가 동의해줘야  가능할것 같은데요.? 
노래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물론 MBK에 사전양해를 구하는정도로..
wpdlatm 18-01-03 22:27
   
음원강자에 좋은 노래가 많았는데 비운의 걸그룹
팀원이 중요해
     
무적자 18-01-03 22:28
   
팀원도 중요하겠지만..
티아라는
대표가 중요 했죠..
류현진 18-01-03 22:35
   
왕따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티아라에서 새로운 멤버 계속 뽑으면서
또 리더도 계속 바꾸면서 광수 이새기가 이런식으로 하니 멤버간 사이가 좋을수가
언제 잘릴지 모르고 새로운 애들오니 텃새 부렸을수도...광수놈 삼실 걸그룹 분란은
한두번도 아니고
장자 18-01-03 23:05
   
기획을  이처럼  하면  안된다를 보여준 실제사례  입니다
아날로그 18-01-03 23:14
   
아무튼 K-Pop 역사에 상당 기간 영향력을 미치고 인지도도 미쳤던 그룹인데.....
개인감정을 떠나.....K-Pop 역사에서 안타까운 그룹이란 생각입니다.....

후배들에게 존경/추앙을 받고.....
요즘 흔히 유행하는 오디션 프로그램들.................
심사위원으로 나오는 장면을 볼수있었다면.....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후발 그룹들이 반면교사 로 삼았으면 합니다.
신과함께 18-01-03 23:16
   
사실 티아라가 회사를 버렸다기 보다는 회사가 티아라를 팽한것에 더 가깝겠죠
그래도 중국활동 가능했을때는 상업적 가치라도 있었는데 중국 활동이 힘들어진 이상 어차피 국내에서는 죽은 브랜드나 다름없는 브랜드가 티아라니까요
그래도 회사를 먹여살려준 그룹인데 이렇게 팽하는거 보면 과연 mbk라는 생각이 절로 듬
어떻게 한명도 재계약을 안할수가...
KYUS 18-01-03 23:27
   
티아라 사태는 당사자들 보다 사소한 상황을 제3자가 키웠다고 봅니다.
이것에 대해 추론할 수 있는게, 화영이 광수 소속사에서 별 문제 없이 나갔고.
화영도 티아라 새 앨범 낼때 sns에 응원하는 맨트를 보낸 적도 있었죠.
지금도 만나면 반갑게 인사한다고 하고, 화영이 그때는 철이 없었다는 말을 남긴 것,  가수보다 연기를 하고 싶어했다는 것이죠.
이런 화영의 맨트를 보면 본인이 팀 활동에 열성적이지 않았고, 이로 인해 기존 맴버들과 마찰이 있었다는 걸 추론할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어느 그룹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라고 보는데, 문제는 충분히 봉합 가능한 일이 맴버와 소속사의 미숙한 대처와 그 당시 사회상황이 왕따로 인한 피해자 사건으로 이슈가 되던 상황과 맞물려서 왕따의 대표적인 사례로 일이 커져버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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