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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25 08:47
[미국] 윌 스미스에게 “BTS 욕하지 말라”고 주의시키는 美 유튜버
 글쓴이 : 수요미식신
조회 : 4,789  

미국 유명 유튜버 ‘릴리 싱'(Lilly Singh)이 윌 스미스에게 인터넷 예절법을 알려주던 중 방탄소년단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릴리 싱은 유튜브 팔로워 1,20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인입니다. 그녀는 종종 유명 스타들을 초대해 꽁트나 상황연기를 하는 영상을 자주 찍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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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그녀가 올린 영상의 주인공은 윌 스미스였습니다. 이날 주제는 인터넷에서 필요한 예절 혹은 주의사항과 관련된 것들이었죠.

이날 릴리 싱은 “절대 인터넷에서는 BTS(방탄소년단)을 비난하지 말라”고 가르치는데요. “만약 그렇게 한다면 그들의 팬덤이 널 끌어내릴 것”이라고 알려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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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상 중간에 교실에 앉아있던 10대 소년이 “BTS는 짜증난다”고 이야기했는데요. 그 순간 10대 소녀 3명이 등장해 그를 순식간에 끌고 나갑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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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heK 17-12-25 09:08
   
저 소년은 방탄을 얘기한게 아니고 문자 그대로 Behind The Scene을 의미..
평창롱패딩 17-12-25 09:09
   
좋게 말하면 그만큼 미국사회에서 영향력이 커졌다는 거고 나쁘게 말하면 왠지 엘프랑 비슷한 이미지가 되어가는거 같네요
     
1theK 17-12-25 09:12
   
영향력은 뭔 영향력요. 저 여자 분이 방탄 팬입니다 그러니 아미에 대해 잘 아는 것이구요. 그래서 에피소드 소재로 쓴거고..
          
평창롱패딩 17-12-25 09:14
   
여자들이 끌고 가는 설정을 말하는 거였어요
어딜가나 아미들이 있지만 극성스런 이미지도 더해지는거 같다는 이야기임
               
1theK 17-12-25 09:18
   
kpop 팬들이 그렇죠. 특히 아미는 방탄 음악은 남녀노소 다 즐길 수 있는 음악이라는 자부심이 있어서 더욱 방어적이죠. 그 이유를 모르시지는 않을텐데..  kpop이라곤 강남스타일 밖에 모르고 들어본 적도 없으면서 게이스럽니, 여자 애들이나 듣는 음악이니 이런 소릴 들어온게 해외 kpop 팬들이니 더 방어적일 수 밖에 없음.. 지금도 조롱을 당하는게 kpop 팬들입니다. 대중화 되면서 점차 나아지는 중이지만 아이돌 음악은 예나 지금이나 애들이나 듣는 음악으로 여겨지죠.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구..
                    
토트트 17-12-25 10:55
   
엔싱크 노래중에 pop 이라는 노래도 에미넴이 아이돌 음악이라고 까서 받아치려고
만든 노래라더군요. 아이돌 음악 무시당하는 경향이 있는것도 다 비슷한듯.
               
Kard 17-12-25 09:20
   
그건 옐프고 아미고 뭐 그런거 떠나서 원래 옛날부터 미국에도 있던 문화였어요
본조비는 락이 아니다 뭐 이런식으로 본조비 까면 남의 공연장에 떼로 찻아가서
난동부리고 팬들끼리 싸우는 경우가 허다했죠

다만 그때는 인터넷이 활성화 되있지 않던 시절이라 대부분이 오프라인으로 이루어졌고
외부에 많이 안 알려졌을뿐이죠 (그런 와중에도 에피소드들이 남아있는건 정말 심했다는거)
                    
토트트 17-12-25 10:53
   
빠순이란 단어처럼 락밴드 쫓아다니는 극성여성팬들 지칭하는 영어단어도 있더군요.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튼 어디든 다 팬덤 성향은 비슷한거 같습니다.
철중쟁쟁 17-12-25 09:15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네요.

퓨디파이 같은 애들이 다시는 조롱 못하도록.
     
콜롸 17-12-25 11:51
   
퓨디파이 방탄깐적 없지않나요? 오히려 스스로는 방탄 팬이라 하던데 ㅋ
누노 17-12-25 09:21
   
원래 거대한 팬덤에는 극성스러움도 자연스레 따라붙을수 밖에 없죠.
아시아만 그런것도 아니고, 예전에 뉴키즈언더블락이나 엔씽크, 백스트리트 보이즈,
또 그보다 더 이전에 LA메틀 밴드들.,. 다 극성스러운 빠순이들이 존재 했습니다.
거대한 팬덤중 10대들 비중이 큰 그룹일수록 극성스러움이 극에 달하죠.
그냥 당연한 현상이고 막을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팬덤에 비례해서 조롱하는 안티들도 많이 생겨나겠죠.
그냥 다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거대 팬덤을 보유하면서, 안티도 없고, 극성팬도 없길 바라는건 정말 욕심이죠.
그들의 충돌이 이슈를 만들어 내고 영향력을 만들어 냅니다.
스타들은 그걸 받아먹고 사는거구요.
     
토트트 17-12-25 11:06
   
손흥민 기사에 툭하면 달리던 베스트 댓글이 '엑소가 대신 군대가라' 였죠. ㅋㅋㅋ
G평선 17-12-25 09:24
   
유쾌하게 꽁트 소재로 쓴거같은데... 영상은 안봤지만....
     
1theK 17-12-25 09:34
   
맞아요. 저 여자 분은 kpop팬이고 방탄 팬임.. 처음 리액션 올린게 2년 전쯤이니 골수팬일거임..
김모래 17-12-25 09:42
   
꽁트예요.ㅋㅋㅋ
그만큼 영향력도 크고 팬덤도 크다는 거고 그걸로 꽁트 일부 소재가 된거고
저기서 끌려가는 남자애는 방탄을 욕한게 아닌데
방탄인줄 잘못 알고 끌고 가는 거고.ㅋㅋㅋㅋㅋㅋㅋㅋ하나의 재미로 만든 개그 꽁트
하루가 17-12-25 11:01
   
신기하네요
콜롸 17-12-25 11:51
   
저 여자분이 방탄팬인걸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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