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중단이라는 최악의 방송 참사를 낸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 촬영 현장에서 세트작업을 하던 스태프가 추락해 하반신이 마비되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사람이 크게 다쳤는데 이를 쉬쉬하고 방송을 진행한 tvN에 대한 비판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화유기'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3일 새벽 1시께 경기 용인의 '화유기' 세트장에서 천장에 샹들리제를 매달기 위해 작업하고 있던 A씨가 3m 이상 높이의 바닥에 떨어져 허리뼈와 골반뼈가 부서지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사고 당시 'V자' 형태로 추락해 허리부분이 1차 충격을 받은 뒤 곧바로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는 2차 충격이 가해져 뇌출혈 증세까지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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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1226173541835?f=m&rcmd=re
특수효과로 말들이 많은 작품이던데..
이번에는 세트 사고를 쉬쉬한게 또 말들이 나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