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416&aid=0000273105
개그맨 하준수가 이른바 '환승 이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하준수의 전 여자친구 동생이 분노의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렸다.
B씨는 하준수가 '환승 이별'을 한 것이 아닌 '외도'를 저질렀다고 강조했다. 그는 "만약 H씨가 그냥 누나와 이별을 겪은 것이라면 우리는 그를 그렇게 미워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며 "그런데 그 두 사람이 대화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그들은 H씨가 아직 우리 누나와 사실혼 관계에 있을 때에 당당하지 못한 일을 저질렀다. (두 사람은) 단순한 연인 사이, 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아니라 사실혼 관계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