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저는 대단하고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엄정화 나이를 볼때... 아직 저렇게 무대를 보여줄수 있는건 대단한거죠.
그리고 보기 싫으면 그냥 잠깐 안보면 되겠죠.
나중에 님이 나이 먹었을때 젋은 사람들이 뭐만하면 저게 뭐하는거냐~ 하면 좋을까요?
님이 말하는게 어떤 경우냐면
나이 든 할머니 할아버지가 스타벅스가서 커피 마시고 있는데
젋은 사람들이 저게 뭐냐~ 왜 오는거냐~ 하는 심보랑 똑같은 거에요.
님이 그렇게 보기 싫다면 잠깐 채널을 돌리던가 화장실을 다녀오던가 하면되는거죠.
환갑이 다 된 마돈나도 저거보다 훨씬 아슬아슬한 복장으로 공연합니다. 저는 우리나라에서도 엄정화 같은 가수가 이런 모습을 보여줬다는게 굉장히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죄는 아니잖아요. 나이 먹었다고 섹시 컨셉하면 안된다는건 좀 과한 의견같습니다. 꼭 젊음만 아름다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엄정화 누나 50넘지 않았나요?..암튼 엄정화같은 가수가 있어야 지금 아이돌이나 젊은 가수들도 가수생명이 길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세월이 지나도 발라드나 트로트가 아닌 댄스가수로 활동할 수 있다는건 굉장히 존경받아야 될 일이죠. 이제 엄정화를 이효리같은 가수가 이어받을테고요. 미국의 마돈나도 예전 아름다움이나 섹시함을 찾을 수는 없지만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