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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24 23:58
[솔로가수] [후기]태연 크리스마스 단콘
 글쓴이 : 얼향
조회 :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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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24일 사흘간 태연의 크리스마스 솔로 콘서트 The Magic of Christmas Time을

관람하기 위해 경희대 평화의 전당을 찾았습니다.
-참으로 포근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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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 전부터 광장에는 많은 팬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평전은 마치 던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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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온라인 구매가 가능해서, 현장 굳즈대는 여유가 있었습니다.
-포근하다지만, 굳즈 구매하려고 새벽부터 줄을 설 생각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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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1시간 전 입구에 들어서니 휘장 아래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이네요.

트리에는 태연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서 매달아 놓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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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콘 시야(2층)
-광각이라 실제 시야보다 훨씬 멀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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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울 때 보면... 더욱 던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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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콘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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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콘 슬로건 '우리가 많이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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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를 잡고 지인분과 같이 호프 한잔 마시며 도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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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은 종현을 추모하기 위해 오전에 아티움을 먼저 찾았습니다.

곳곳에 종현을 그리워하는 팬들의 발자취가 남겨져 있네요..
-저도 짧은 글을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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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서 더욱 빛나는 별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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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업데이트 된 사진도 몇 장 인화

올라와보니 5층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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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콘을 위해 다시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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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나올지 모르는 현장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미리부터 줄을 서 있는 사람들

부스가 열리려면 몇 시간을 더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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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콘 시야(3층)....하늘에 있는 기분입니다.(평전 3층은 실제로 5층 높이)

덕분에 탱구 정수리는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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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콘 티켓(노력하면 신분상승도 가능했지만, 티켓팅부터 진을 너무 빼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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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콘 슬로건 '그냥 너라서 고마워 태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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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막날은 오전부터 비가 내립니다.

레드벨벳 단콘 이후 수중오프는 간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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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명 이상 수용하는 공연장에 주차가 고작 80대라니~!!

그나마도 관계자들만 이용가능해서.. 사흘간 조금 떨어진 학교내 주차장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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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콘은 이벤트로 당첨된 티켓으로 관람합니다.(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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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콘 시야(1층, 탱구가 무대 가운데 조그맣게 보이네요.)
- 앙코르 이후 촬영이 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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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사흘간의 행복, 또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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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콘 티켓(기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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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콘 슬로건 '우린 여기, 항상 이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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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라이브 콘서트였습니다.(명불허전)

역시 프로답게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훌륭하게 사흘간의 콘서트를 끝내는 태연

또 미국 스케쥴을 미루고 언니를 위해 이틀을 게스트로 나와 준 서현이도 너무 고맙네요.

가까운 시일에 DVD나 블루레이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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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곰 17-12-25 00:10
   
역시 부지런하신 얼향님 후기 추천!
저는 스케줄이 있어 첫 콘만 봤지만, 감흥은 여전히 남아 있네요.
SRT타고 부산 가면서 후기를 보다니 ... ㅠ
     
얼향 17-12-25 00:20
   
막냉이를 꼭 보셨어야 했는데, 참 아쉽네요.

중콘은 효연과 레드벨벳이 단체로, 막콘에는 윤아와 유리가 관람 왔었습니다.

이번 일로 다시 한번 느끼지만 태연이는 정말 마음이 강한 친구입니다.
          
카리스마곰 17-12-25 00:22
   
그것은 부럽지만,
이번 콘은 태연이가 걱정됐고,
그래서 태연만 봤어도 괜찮습니다. :)
               
얼향 17-12-25 00:25
   
마지막 멘트에서 많은 분들이 눈물을..(저도..훌쩍)

걱정하는 팬들에게 자기는 더 오래오래 보는 게 소원이라는 태연이 너무도 고마웠죠.
수요미식신 17-12-25 00:16
   
공연장이 참 예쁘네요. 꽤 큰 규모라던데 며칠에 걸쳐 공연할 수 있을 만큼 태연의 파워가 대단하군요.
     
얼향 17-12-25 00:22
   
다국적의 팬들이 태연의 콘서트를 사흘간 찾아 주었습니다.
     
카리스마곰 17-12-25 00:23
   
약 4천6백석 규모이고
 이 정도 규모를 소화하는 솔로가수는 많지 않지요.
기숙사생 17-12-25 00:18
   
진짜 최고였습니다
늘 최고였지만 그래도 또 최고였죠 ㅎㅎ
     
얼향 17-12-25 00:26
   
우리가 태연을 위로해 주고 싶었는데, 되려 위로 받고 옵니다....
얼향 17-12-25 00:51
   
stabber 17-12-25 01:30
   
이제 집에 돌아왔는데 힘들긴한데 3일간 탱콘 보고 서현이 무대도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얼향 17-12-25 01:35
   
잘했네
쌈장 17-12-25 01:39
   
즐거운 연휴 보내셨네요.
야광봉 트리도 멋지고 탱구도 많이 감동했을 것 같습니다.
     
얼향 17-12-25 01:41
   
주말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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