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가 좋아야 재밌습니다 ㅋㅋ

(여자)아이들&펜타곤 편부터 매주 보고있는데
갈수록 좋아지긴하네요.

어느 아이돌 팬도 아닌 돈희콘희가 몰이하는거 보는 맛으로
시청하는 입장에서 보면
개인적으로는 나노댄스를 V앱으로 돌리고
2배속/랜덤 같이 좀 더 웃긴 버젼을 살렸으면 하네요.
2배속/랜덤은 웃긴 장면이 많이나와서 좋아했었음ㅋㅋ
덕분에 호감갖게 된 아이돌도 많았음ㅎ
(물론 2배속/랜덤은 주간아이돌 때문에 못하는 거겠지만...)

357댄스나 차렷댄스도 하던데
2배속/랜덤 보단 조금 부족한 느낌...그래도 재밌긴 했음ㅎ
(블핑 357 꿀잼이었음)

앞으로도 재미난 댄스 버젼 많이 찾아서
더 흥했으면 하네요.

이전 아이돌룸도 챙겨봤습니다. 또 에이핑크에 기대를 걸어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약간은 실망스러웠었어요. 그다지 재밌지가 않아서..

그런데 이번 트와이스 편에선 과거의 향수가 묻어있더군요. 주간아의 냄새가 난달까? 아무튼 그런 맛이 좋았어요. 이게 게스트때문일진 모르겠지만 이번편 정말 재밌었어요.

그쪽 혼자만의 생각으로 타 게스트와의 비교하는글은 보기 않좋군요.

저에게는 에이핑크 편이 가장 재미있었는데...

MC들이 베테랑이긴하지만 제작진에게 아이돌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노하우가 있지는 않을테니 갈수록 보완될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아이돌룸을 나가고 싶다는 신인이 보이는 걸 보면 주간아라는 타이틀보다 MC의 상징성이 더 컸다는걸 알 수 있죠.

주간아 제작진이 거의 그대로 아이돌룸제작진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돈,코니도 주간아 나와서 이쪽으로 온것일껄요
이전 방송국에서 외주업체였던 주간아제작진(현 아이돌룸제작진)말고
자체 제작한다고 해서 제작진엠씨 같이 옮김.

그럼 더더욱 격차가 벌어질 수 밖에 없겠네요. 아이돌 방송이라는게 쉬운 듯 해보이면서도 은근히 재미있는 포인트를 만들기 힘들죠.

재미있더군요
엠씨들이 부담감이 엿보이는 듯한데 떨쳐내고
잘 정착해서 다양성에 기여했으면 합니다.

초반이라 그런가 주간아때 보다는 분위기가 좀 다운된 느낌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