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팬덤은 딱히 경쟁목적에서 앨범을 샀다기보다 시한부 그룹이라는 한계 극복을 위해 구매력으로 연장시키려는 의도가 강했슴~ 이건 평프에서도 드러나는 부분~ 어른이라는 것들이 저지른 일을 빌미로 만들어낸 이상한 개똥논리와 신생법안으로 그렇게 까대면서 불을 지폈으니 돌판이 뜨거웠기야 했겠다만 거지같은 이 바닥을 적나라하게 본 계기이기도 해서 개인적으로 케이팝에 대한 정이 거의 다 떨어져버렸슴~ 같은 생각 가진 사람도 꽤 많았고~
10여년간 해외에 케이팝을 알리기 위해 넷우익들 날조자료에 반박영상 만들고 반박배틀하고 되도않던 영어와 일본어까지 써가며 홍보해왔던 입장인데다 남들 영화나 드라마 볼 때 케이팝 리액션 영상 보며 살아왔는데 정이 떨어졌다면 뭐 말 다 한거~
해체했다고 방송사들이 이때다 하고 오디션들 내놓는데 애초에 아이즈원 팬덤 중 프듀팬덤 비중이 훨씬 낮고 이건 초기 앨범 초동량이나 프듀48 시청률을 봐도 알 수 있슴~ 아오아나 워너원의 앨범판매량을 보면 초기 코어팬덤에 의존하는 형세인데 아이즈원만 수직상승 그래프임~ 애초에 대부분의 팬은 오디션 유입이 아니니 그쪽 오디션으로 유입될 일도 없거니와 유난히 충성도가 높은 팬덤이라 지금까지도 못놓고 있는데 생각이 짧다고 많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