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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23 12:09
[잡담] 양현석은 믹스나인 출연한 거 후회할까요?
 글쓴이 : 수요미식신
조회 : 1,419  

양현석이 프로듀서로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 대중에 대한 노출이 거의 없었죠. 철저히 숨다가(?) 케이팝스타나 몇몇 토크쇼 나온 거 외에는 노출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방송에 단독으로 장기간 노출된 예는 처음 같은데요. 그런데 독설 등으로 안티가 많이 늘어난 것 같네요. 비난 기사도 많고, 모 케이블 방송에서는 대놓고 디스하기도 한 모양입니다. 아마 양현석 생에 있어서 이렇게 비난 받은 일은 처음인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욕 먹는 것도 그렇지만 프로그램 자체도 주목을 못 받고 있습니다. 시청률도 안 나오고, 화제성도 떨어져 보이네요. 빅뱅의 활동이 휴지기에 들어간 이후 대체로 일이 안 풀린 듯 보입니다. 2017년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내년 초에 줄줄이 신곡을 발표하는 모양인데, 다른 걸 떠나 한국 음악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좋은 곡들이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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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영 17-12-23 12:15
   
케이팝스타 6년한거면 충분히 노출 많이 했다고 보는데요 --; 맨날 봐서 지겨워서 이번엔 안보는건데
황미영 17-12-23 12:16
   
이수만정도 돼야 노출 안한거죠
     
수요미식신 17-12-23 12:20
   
그분은 철저히 사업가로 활동하시는 것 같네요.
          
꿈나그네 17-12-23 13:29
   
아님 원래 사업 부분은 김영민 이사가 전담했었고
프로듀싱은 이수만이 레드벨벳 까지 했고
엑소는 이수만 김영민의 합작,
NCT는 김영민 라인이 만든 애들
현대자동차 17-12-23 12:16
   
kpop 스타에 10년은 나온거가튼데;;
먼소리심?
     
수요미식신 17-12-23 12:19
   
케이팝스타를 오래하긴 했네요. 단독으로 오래 나온 건 처음인 것 같다는 말이에요. 따지고 보면 혼자 나오는 것도 아니긴 하네요.
제발루욤 17-12-23 12:22
   
양현석이 기획사 돌아다니며 독설하면서 어그로끌던 초반이 오히려 시청률 잘나왔습니다. ㅎㅎ
     
이름없는별 17-12-23 13:32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어 노이즈마케팅이라면서 그저 어그로 끄는 데만 집중해서 본질을 잃어 버리는 일들이 종종 있죠.  독설을 해서 시청률이 잘나왔던 게 아니라 그 독설하는 모습 때문에 보기 싫어 시청률이 떨어진거죠.
꽃보다소 17-12-23 13:25
   
3대기획사 하면 포장술과 좋은 곡인데 이제는 포장술만 남고 좋은 곡이 사라져 버렸죠.
특히나 yg는 정말이지 의지가 없어 보이고 sm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고 그나마 jyp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창롱패딩 17-12-23 13:32
   
양현석이 믹스나인에 출연한 가장 큰 이유는 YG라는 회사의 네임벨류를 극대화하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 빅뱅 2NE1같은 그룹들이 잘 나갈때만 해도 YG는 자신들의 이름값을 굳이 스스로 어필할 필요가 없었죠
이들 그룹의 존개감이 곧 YG의 존재감이었으니까요
그런데 빅뱅과 2NE1같은 회사의 시그니처들이 해체혹은 붕괴 위기에 빠지면서 이제는 이들 가수의 존재감이 YG라는 회사의 존재감보다 오히려 약해지는 상황에 까지 이른 겁니다
게다가 이들 그룹들의 존재감이 살아있을때야 이들 그룹들이 신인 그룹들을 부양해 가며 같이 클수 있었지만 이제는 회사가 그 일을 할수 밖에 없게 된거죠
SM이 개별 팀버프없이 회사팬 버프만으로도 일정수의 팬덤을 확보할 수 있는 것처럼 YG도 그런 위치를 바란 거
그래서 심사의원들도 죄다 자기들 소속사 가수들을 데리고 나오는 거고 양현석 본인이 그 역활을 충분히 할수 있다고 생각한 거죠 그런데 결과적으로 그게 오판이었던 거
매니지먼트로서 양현석의 실력이나 존재감이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 않았던거죠
결과적으로 케이팝 스타는 양현석이 이끌어간게 아니라 묻어갔다는 것이 증명된 샘
m타이슨 17-12-24 11:00
   
독설할때가 재밌던데
지금은 kpop 스타때처럼 가식적인 멘트만해대서
뭔가 심사때 재미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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