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을 하는게 너무나 당연해서 하나마나 한지도 모르겠지만..
한 인간의 죽음이 누군가의 돈벌이에 이용되고
소비되는 느낌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참 천박하다 못해 좆같은 자본주의의 일면이네요...
그건 그렇다고 쳐도 정상적인 언론이라면
저널리즘에 입각해서 사회적인 후폭풍을 고려하며
보도를 해야하는데,...
전혀 그런 걸 생각치도 아니하고
xx방법, 도구, 사전 행동, 후일담 등
충격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 내용을 아주 자세히
자극적으로 기사들을 쓰고 있더군요..
관심 끌어서 그냥 지들 주머니만 충족시키면 다인 양
사람들에게 끼치는 악영향은 그냥 좆이나 까잡숴라는 거 같더군요
유명인 xx 사건 보도에 있어서는 법으로 가이드라인을 좀 그어주는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참 씁쓸하고 추운 겨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