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7-12-18 23:33
[잡담] 우리나라 가수들이..
 글쓴이 : 수박맛
조회 : 3,223  

일본가면 왜 일본어로 노래가사 고쳐서 할까요? 일본인들이 싫어해서 그런건가? 그냥 궁금해서요 ^^; 베트남 . 말레이시아 이런곳에 가도 그나라 언어로 노래할까요?  무지 궁금하네요! 호기심에 소통하고자 쓴글입니다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티오 17-12-18 23:34
   
일본시장이 우리나라의 5배입니다.
     
Nightride 17-12-18 23:36
   
음악시장 말하는거?

5배 아닌데요.
          
가르르 17-12-18 23:39
   
10배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Nightride 17-12-18 23:54
   
아는것도 없이 무조건 ‘일본 10배 크다!’ ㅋㅋ

에라이 한심한 사람아~
두 배 조금 안되는걸로 아는데 무슨 ㅋ
                    
매튜벨라미 17-12-19 00:15
   
음원빼고 음반시장만으로 보면 30배가 넘어요..
                         
드봉 17-12-19 10:35
   
이게 핵심임. 5배고 10배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단순 음반판매 규모로
놓고보면 전세계에서 일본이 미국 다음임. 심지어 미국에 육박한 적도 있었죠.
우리나라야 앨범자체를 잘 안사니 음원이라던가 여기서 파생된 여러 기반산업에서
수익이 나지만 앨범 판매자체가 잘 되는 일본과 비교하면 순이익이 비교가 안됨.
일본은 음반이던 게임같은 소프트 타이틀 구매력이 좋을뿐 아니라
인식자체도 너그러워서 실상 일본에서 떠버린 아이돌은 한국에서 활동안해도
될 정도로 돈을 벌어들임. 그 베이스로 콘서트 돌릴때마다 돈 걷으로 댕기는거고. 
단순히 수요층만 놓고 해외진출 노리는거면 왜 중국으로 안가겠어요?
수치만 놓고보면 안되요. 쉽게 풀어서 음원수익이라고 해봐야 좋은 노래 한두개
돈주고 받는게 주수익이 아니에요. 그리고 국민 대다수가 이렇게 받아서 듣지도
않죠. 그나마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서 오는 수익, 미디어에서 해당 음악을
튼다거나 프랜차이즈 가게에서 계약해서 튼다거나 하는 식으로 대중에게 간접구입
이후에 노출하는 수익이 대부분이고 지금은 kpop이 활성화되서 조금 나아졌지만
이런걸로도 수익이 안나니 앨범발매하자마자 아이돌들은 예능뺑뺑이 돌기바빴죠.
이것도 그나마 메이저회사 얘기고 그러니 열에 아홉은 망했던거고
유스케같은데서 한번만 잘때려박아도 인디가 음원순위를 몇주씩 상위권
차지하는 구조도 이런거임. 그런데 일본에서 노래 한두개만 일본어로 한다던가
추가 일본싱글을 포함한 형태로 프로모션만 잘해도 일본에서 딱히
활동을 많이 하지않아도 앨범 통째로 팔아버리는 옛날식 앨범판매 구조랑은
수익자체가 다르다는 소리죠. 여기에서도 알수 있지만 그래서 음악시장을
단순 수치나 덩치로만 비교하는게 의미가 없는거죠. 말하다 보면 끝이 없음.
                    
가르르 17-12-19 00:32
   
                    
가르르 17-12-19 00:33
   
한심하다고 하시기전에 한번 알아보셨으면
한심한 꼴을 안보셨을텐데...
                         
Nightride 17-12-19 00:57
   
먼소리 하는거야 ㅋ

한국이 18억 달러고, 일본이 29억 달러인가 그런데..

이건 나랑 논쟁하던 일본인이랑 같이 조사해서 알아 본 결과다. 걔도 인정했고 ㅉ

너님이 올린 통계는 분명 뭔가 누락된 부분이 있음ㅋ
                         
카리스마곰 17-12-19 01:04
   
가르르 님이 링크한 자료는
소니 뮤직 등의 글로벌 음반 제작사의 점유율이 주로 반영된 자료이고
음원 음반 외로 묵직한 음반사 주최 콘서트 규모  매출 포함해서
10배 정도 차이나는 것은 맞습니다.

http://blog.naver.com/amico69/220819330995

그치만 곰곰히 따져보면,
음원 시장은 반대로 한국이 일본보다 크고요.
 
어느분의 댓글처럼, 한국의 각종 음악 행사나 이벤트가 반영된 매출치로는
일본 음반, 음원으로만은 절대로 10배 차이까지 안나지요.  5배 정도 예상합니다.

즉 위로 미루어 추론하면,

한국은 글로벌 음반사가 없기에, 각종 음원 음반 프로모션 매출이나 지역 행사 매출이
공식으로 안잡혀서 작게 나오는거지, 매출 또한 과소평가된 부분이 있습니다.
          
티오 17-12-18 23:41
   
트와이스만 봐도 지방을 다 돌아다니잖아요. 후쿠오카,히로시마,오사카,나고야,도쿄; 일본은 후쿠오카,히로시마,오사카,나고야에 다 아레나급 공연장이 있어요.  돔도 있네요. 후카오카돔,나고야돔,오사카돔,삿포로돔,도쿄돔,  우리나라는 서울에서만 콘서트를 합니다. 대구,부산,광주에서는 안해요. 대구,부산,광주에는 큰 아레나 공연장이 없거든요.
가르르 17-12-18 23:36
   
시장성있는 곳에 대한 현지화겠죠.
예전에 게임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등 다양한 언어 버전이 있지만 한국어는 없는것 처럼요.
빌라배트 17-12-18 23:39
   
일본 특유의 갈라파고스적인 사고도 한몫하는거죠
소리까무잡 17-12-18 23:39
   
일본데뷔를 하는거니까요...
현지화죠...한마디로...
한국에서 탑 가수여도 일본가면 신인부터 시작합니다...
영어보다 일본어 공부가 더 중요하죠..
수박맛 17-12-18 23:39
   
아 그렇군요! 전 우리나라 가수가 일본가서 일본어로 노래하면 발음은 괜찮을까? 그냥 우리말로 하지! 별생각 다 들더라구요 일본 음악시장이 크군요.
     
소리까무잡 17-12-18 23:44
   
일본인들이 kpop이 아무리 세계에서
유명하다 어쩐다 해도 사실 별로 인식하지 못하죠....
얼마전 번역글 보니까 방탄한테 베이비메탈이 뽑혔다 이런 댓글도 봤습니다...
걔들은 베이비메탈 >>>>>>>>> 방탄인줄 알아요...
그렇게 생각할수 밖에 없는게 왜 너희들 잘나간다면서 일본어로 기생하냐 이거죠...
일본의 kpop 팬들은 몰라도 보통 일본인들의 생각은 이거라는거...
있음 17-12-18 23:41
   
상품 팔아먹기 좋게 그나라 언어로 부르는것이겠죠.

제품 사용설명서 그 나라 언어로 써주는 서비스 같이요.

일본같이 앨범 팔기 좋은 환경이라면 그 나라 언어 써서라도 내줄만 할겁니다.
     
소리까무잡 17-12-18 23:46
   
제품의 설명서와 음악은 다르죠...
하나는 작품이고 하나는 설명서인데...
kpop이 그만한 역량이 없다는게 사실 맞죠...
언어의 한계를 못넘는거임..
          
아리아링 17-12-18 23:52
   
언어의 한계가 아니라 시장의 한계를 못넘는거임
우리나라 음악시장이 미국시장보다 컷었다면 팝송가수들 한국어판 노래가 여럿 나왔을지도
               
소리까무잡 17-12-19 00:06
   
라틴어 곡들은 그 자체만으로 탑을 잘 찍죠...
최근의 데스파시토만 봐도...
라틴음악은 그 자체의 역량으로 언어의 한계를 잘 극복했습니다...
                    
아리아링 17-12-19 00:13
   
쪽수와 시장이 되자나요
뭐 쪽수만으로 생각하면 언어의 한계가 맞는 말이 될 수가 있겠군요
                    
Mankind 17-12-19 00:14
   
강남스타일은 영어 노래였나보네요?
                         
소리까무잡 17-12-19 00:16
   
단순히 한곡만 히트한게 아니라 라틴음악은 그 자체만으로
자주 뜹니다...
kpop이 라틴음악 급이 되려면 한국어 노래 자체만으로
강남스타일같은 노래들이 많이 나오면 됨...
                         
Mankind 17-12-19 00:17
   
세계 곳곳에 라틴계가 많나보죠.
                         
소리까무잡 17-12-19 00:22
   
그렇게 따지면 세계 곳곳에 한국 동포들이 많아서
kpop이 팔린다는 일본의 논리와 같죠....
kpop도 최근에는 bts가 한국어곡으로 빌보드 순위권에 들기도 했고
일본에서도 한국어 앨범만으로 순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한국동포만으로 한게 아니죠..
                         
Mankind 17-12-19 00:23
   
모국어가 스페인어인 사람은 4억 5000만명이고, 한국어인 사람은 7000만명이네요.
                         
겟춰크레옹 17-12-19 00:26
   
이분 라틴아메리카가뭔지 모른답니다 이해해주세요
아시아랑 미국하고 라틴이랑 미국하고 문화적 갭이 어느정도인지
이해도 못하고 줏어들은 말로 아는척하는 전형적인 아X리 지식인입니다.
제가 미군부대에서 근무한적이 있는데 스페인어가 웬만하면
통할정도로 문화적 거리가 가깝습니다 ㅋㅋ
                         
소리까무잡 17-12-19 00:30
   
예 kpop도 한국 동포덕에 빌보드 순위에 올랐습니다...ㅋㅋ
으이구... 켓춰여.. 밑에서 발리고 여기와서 투정부려봤자 소용없어요...
                         
Mankind 17-12-19 00:31
   
kpop도 최근에는 bts가 한국어곡으로 빌보드 순위권에 들기도 했고
일본에서도 한국어 앨범만으로 순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

본인이 오히려 케이팝에 언어의 한계는 없다고 설명하는 모습이 아이러니하네요.
                         
소리까무잡 17-12-19 00:34
   
bts를 예를 들어 언어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겁니다...
제 댓글이 이해가 안되시면 처음부터 읽어보세요...
일본어로 앨범을 내는건 언어의 한계 때문이라고 했고 그걸 극복하면
별 문제가 없다고 한겁니다...최근에는 bts가 약간의 희망을 보였다라는 말을 했고요...
이게 이해가 안되시나요?
언어의 한계가 없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언어의 한계 때문에 일본어 앨범을 낸다는
말을 하고 있는겁니다...
                         
겟춰크레옹 17-12-19 00:37
   
내가 발렸는지 샹들리에 당신이 발렸는지는 여기 다른분들이
판단하겠죠 ㅋ 내가 이겼다고 내가 발랐다고 그렇게 외치고 어필하고
강한척해도 스스로 초라해질뿐입니다 ㅋㅋ
                         
겟춰크레옹 17-12-19 00:40
   
언어의 한계가 아니고 시장의 한계입니다..
당신 뇌수준 생각해 간단히 말하면 일본의 텃세죠..
ㅇㅇ?
                         
Mankind 17-12-19 00:43
   
글에 이런 저런 살이 많이 붙었네요?
좋으면 걸었다가 싫으면 떼었다가 아주 잘 봤습니다.
                         
소리까무잡 17-12-19 01:56
   
밑에서 팩폭당해 부들거리는 놈은 좀 빠지고..
말귀 못알아 먹으면서 정신승리하는거 당장 고쳐줄게요..
좋으면 걸었다가 싫으면 떼었다가 하는게 아니라
그쪽이 말귀를 못알아 먹으셔서 그러는겁니다....ㅋㅋㅋ
맨 위 나는 언어의 한계 때문에 일본어 앨범을 내고 있다고 했는데
bts는 그 한계를 벗어난 예로 들었을뿐이라고 했는데
어느 부분이 이해가 안가셔서 우기시는건가요?
bts라는 한팀의 예만 들었는데 왜 kpop 전체가 언어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말로 들으셨나요?
bts = kpop전체 임?ㅋㅋㅋ
모든 kpop 가수들이 언어의 한계를 극복했나요?
누가 있죠? 극복한 사람이?
                         
Mankind 17-12-19 02:02
   
그래서 모든 라틴 가수들이 당신이 말하는 언어의 한계 라는 걸 극복하고 인기를 끌었나요?
                         
Mankind 17-12-19 02:05
   
지난 1월 발표된 '데스파시토'는 남미권에서 인기를 끌다가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참여한 리믹스판이 공개되면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게 됐다. 그러나 유튜브에서 최대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은 비버가 출연하는 리믹스버전이 아닌 공식 버전이다. 이 곡은 스페인어 노래로는 1996년 스페인 출신 음악 듀오 로스 델 리오의 '마카레나' 이후 처음으로 '빌보드 핫 100' 순위에 올랐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805637.html#csidxcf2daf0a4b16b8aabb4f3d5208767bf

-----

20년 만이라는데요?
                         
소리까무잡 17-12-19 02:07
   
극복한 사례라는 말을 잘 모르시나 보네요...
싸이나 데스파시토가 미국에서 성공하려고 영어로 번역해서 불렀나요??
                         
Mankind 17-12-19 02:12
   
그래요 강남스타일이나 데스파시토나 영어로 바꿔 부르지 않았죠.
그런데 왜 라틴팝은 한계를 극복한 음악이고,
케이팝은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역량 부족의 음악이라고 하시는 거죠?
                         
소리까무잡 17-12-19 02:20
   
일단 데스파시토 성적이 월등히 앞서있고요...
웃겨서 뜬게 아니라 음악으로요... 1위도 굉장히 오랜시간 유지되었습니다...
싸이는 제가 알기로는 핫100 1위 못했어요...
그리고 굳이 1위권의 성적이 아니더라도 라틴음악은
꾸준히 원곡들로 인기를 끌고 있었고요...
20년만에 마카레나의 뒤를 잇는 돌풍 어쩌고 하는데
그 동안의 라틴 음악들이 세계 시장에서 보여준 역량들을 검색할 능력이 되신다면 좀 해보세요...
                         
Mankind 17-12-19 02:23
   
모국어가 스페인어인 사람은 4억 5000만 명이고, 한국어인 사람은 7000만 명이네요.

이거 다시 쓰고 전 갑니다. 맘대로 생각하세요. 어차피 님을 고쳐주려는 게 아니라

다른 분들 보여 드리려고 쓴 겁니다. 수고요.
                         
소리까무잡 17-12-19 02:25
   
자꾸 모르는 소릴 하셔서 하나만 말씀 드립니다...

그래미 어워드 수상 목록중에는
최우수 라틴 팝 앨범
최우수 라틴 록, 어반 및 얼터너티브 앨범
최우수 리저널 멕시칸 앨범 (테하노 포함)
최우수 트로피컬 라틴 앨범

라틴음악 부분이 따로 있습니다...
다른 분들 보라고 댓글을 쓴거 치고는 논리가 너무 없어서 웃기네요..ㅋㅋㅋ
                         
Mankind 17-12-19 02:27
   
와 문화와 언어적으로 엄청나게 가까운가 보네요. 그런 것도 따로 있고.
                         
Mankind 17-12-19 02:27
   
맘껏 논리 찾고 웃으시면서 새벽시간 보내시고요. 전 진짜 갑니다.
                         
소리까무잡 17-12-19 02:29
   
저도 여기까지만 합니다...
아리아링 17-12-18 23:49
   
알아들을 수 있는 노래가 더 듣기 친숙하고 팔리기 쉬운건 당연한거고 그걸 현지화라고 하죠
베트남, 말레이시아야 시장파이가 작으니 굳이 그럴 필요도 없는거구요
지극히 상식선에서 생각하면 됩니다. 일본시장에서 이득이 많이 나니 그런거고 중국에서도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면
비슷했을거임. 실제로 한창 중국에서 돈 많이 벌때 중국어판 노래도 많이 냈었죠.
darkbryan 17-12-18 23:56
   
돈 때문이에요. 돈 벌려고 어쩔수없이 그렇게 하는겁니다.
wpdlatm 17-12-18 23:58
   
일본가수들이 만약 한류와 같은 붐을 일으켰을때 일본은 한국어로 낼까요?
기념적으로 앨범만 낼수는 있겠지만 한국에서 데뷔하지는 않을겁니다.
초난강처럼 웃기려고 쇼프로그램을 통해서 데뷔하는거면 몰라도요.
한국은 아이돌로 성공을 하려면 일단 일본에서 데뷔를 해야 되죠. 일본 돔 투어를 해야 인정받습니다.
이미 성공의 기준이 일본이 되버렸어요.
아이돌들은 연습생때부터 일본데뷔가 목표죠.
Mankind 17-12-19 00:06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그루트 17-12-19 00:24
   
여기 방연게를 자주 오지도 않는데 이 토픽만은 수십번은 본 듯. ㅋ
헤롱이 17-12-19 00:24
   
2010년도에 소녀시대가 일본 처음 진출하면서, 일본 방송사에서 일본어 앨범만 된다는 조건으로 출연 시킨걸로 압니다. 이 때 물 들어 온 김에 노 젓는다고, 이수만이 너무 성급하게 일본 기획사와 계약을 하면서 몇가지 독소조항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일본어 앨범이고, 일본내 앨범과 음원 수익을 일본 기획사가 70%이상의 수익을 가져가는 등 안 좋은 선례를 남겼죠.
     
stabber 17-12-19 00:40
   
누가 보면 소녀시대가 일본방송 처음으로 나온줄 알겠네요
먼저 일본에서 앨범 내고 국내에 비해서 앨범 많이 낸 그룹들 슬플듯
     
카리스마곰 17-12-19 01:19
   
반대로, SM은 일본 현지에서 돈 들어가는 것 없이 아티스트 대우 받고,
AVEX에서 일본 음반 체류 홍보, 프로모션비 다 쓰고, 소녀시대 음반 수익의 70% 가져갔으면
그리 남는 장사는 아닙니다. SM이 자기 돈 거의 안쓰고 15~30% 가져갔으면 장사 잘한거죠.

그리고 콘서트가 사실 이윤이 많이 남는건데 콘서트 계약은 SM이 유리합니다.
약 60~70% 을 얻지요.

다른 소속사가 소녀시대 만큼 대접받았는지 다시 한번 찾아보시길.



------------------------------------------------------------
대형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는 일본 현지 기획사인 AVEX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맡기고 있는데, 일본에서의 음원/음반 관련 매출은 현지 기획사의 제작 비중이 높기 때문에 국내 로열티로의 인식 비율은 매출의 약 12~15% 정도다.

 아티스트의 활동 비중이 더 높은 콘서트나 방송 출연 등에서는 국내 로열티 분배 비율이 약 60~70%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정산된 로열티는 다시 현지 법인(SM/YG JAPAN)과 국내 법인이 정해진 비율에 따라 나누고, 국내 법인에 분배된 로열티에서 아티스트에 대한 정해진 비율만큼 분배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에 따르면 분배비율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일본에서 발생한 매출 총이익의 약 22~25%가 국내 법인의 매출 총이익으로 인식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 중 연예인 몫은 신인 아이돌의 경우 50%, 톱스타의 경우 75% 선이다.
세레브로 17-12-19 03:50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시장의 특수성때문임. 전에도 쓴 댓글이지만 얘들은 옛날에 영어도 지들식으로 발음 안하면 못알아듣는척 하던 애들임.
     
plsmania 17-12-19 13:12
   
지금도 마찬가지.
블랙핑크도 일본에서 자기소개할 때 브라끄핑끄 라고 말하더군요.
꿈나그네 17-12-19 09:19
   
가련한 일뽕 몇마리?ㅋ 가  아주 처절하게 발악하는구나~
막 가슴이 두근두근 하고 손발이 벌벌  떨리나보네 ㅋㅋ
코리아 17-12-19 09:42
   
일본 활동해서 마무리가 잘 된 그룹이 하나라도 있나?
바로 일본 데뷔의 저주가 시작되는거지...
트와이스는 일본멤버가 3명이나 있어 방패막이 되고 있지만 지금처럼 일본활동하면 곧 효과가 사라질테고...
일본이야 한국가수가 아니면 현시대에 일본어 노래가 세계에 불려질 수 없으니 돈으로 한국가수들로 이용하다 팽시키는 것..
그 과정에 가수들은 양국활동으로 인한 살인적스캐쥴, 언어스트레스, 무대공포, 문화충격등으로 힐링의 시간없이 멘탈이 나가기 시작하겠지...
plsmania 17-12-19 13:06
   
여기에 묻지 말고 일본 가요계에 알아보세요.
그 사람들이 이유도 없이 원곡과 느낌 달라지는 일본어 버전 만드는건 아니잖아요.
규현은 블라블라 만들 때 태국 버전 중국 버전도 있었고 그 외에도 여러 버전 있었데요.
일본 팬들도 한국어 버전이 낫다는데 일본어 버전 굳이 만드는건 일본 정부 차원의 무언가가 있을 수도 있고
보수적인 일본인들의 여론의 의식한 탓일 수도 있고 그렇겠지요.
이건 뭐 애국심도 아니고 열등감도 아니고 우월감도 아니고 그냥 좀 뭐 같네요.
 
 
Total 182,02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2323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1952
78603 [걸그룹] 신비 먹는 예린이 ~ (3) 별찌 12-26 1334
78602 [걸그룹] 흔한 걸그룹 리얼리티 엔딩 ~ (4) 별찌 12-26 1260
78601 [걸그룹] 핑크예린, 금발예린 ~ (1) 별찌 12-26 1514
78600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MIC drop+DNA+Not today 가요대전 (2) 사랑choo 12-26 874
78599 [걸그룹] 고라니 노리는 여우 ~ (1) 별찌 12-26 1333
78598 [잡담] 악플들 관리안하면.. (11) 스랜트 12-26 1235
78597 [솔로가수] 아이유 악플 수준... (8) 별찌 12-26 1897
78596 [잡담] 뭐 시스템상 아이디는 짤려도 다시 만들수 있지 어그로잡자 12-26 545
78595 [걸그룹] [트와이스] 크리스마스날 공트원본/인스타 (4) kuuun 12-26 1147
78594 [걸그룹] [트와이스] 오늘 원스 떼창 (6) 5cmp585 12-26 1221
78593 [솔로가수] 태연 - Curtain Call stabber 12-26 483
78592 [잡담] 아이유 오늘 라이브가 많이 아쉽네요.. (18) hot블리 12-26 1672
78591 [걸그룹] 트와이스 가요대전 원스 함성소리 짹반응, 직캠 함… (13) 트둥홀릭 12-26 1421
78590 [솔로가수] 태연의 아주 특별한 하루 UR (3) stabber 12-26 664
78589 [솔로가수] 단일 여자보컬솔로로는 아이유 이례적으로 최대규… (1) 장정호 12-26 1230
78588 [잡담] 아씨 깜짝이야~ 송해할아버지 (1) 고슴도치1 12-26 704
78587 [잡담] 가생이 차단 없나요 Hot블리랑 장정호 두사람 글좀 (10) 쥐똥 12-26 923
78586 [잡담] 대한민국 최고 여자솔로보컬 아이유 (2) 장정호 12-26 792
78585 [걸그룹] 오마이걸 2018 시즌그리팅 (6) 얼향 12-26 703
78584 [솔로가수] 태연 Candy Cane (8) stabber 12-26 492
78583 [걸그룹] [트와이스] 흥 × 흥 = 사이다 (텐션 뽁빨하는 사나 … (5) 5cmp585 12-26 981
78582 [잡담] 걸그룹에 별 관심은 없지만.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12) 도르르르 12-26 851
78581 [걸그룹] 레드벨벳은 애초에 시작부터가 글렀습니다. (4) 장정호 12-25 702
78580 [잡담] 트와이스는 애초에 시작부터가 글렀습니다. (1) hot블리 12-25 715
78579 [잡담] hot블리님은 그저 단순히 슴퀴일수도있겠네요 시체… (7) 장정호 12-25 701
 <  4131  4132  4133  4134  4135  4136  4137  4138  4139  4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