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이미 수차례 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을 해서 이미 김이 빠진데다가
한국에 비하면 가창력 비주얼 퍼포먼스까지 모자랄 일본 멤버들까지 끌어안고 가면서 그룹 결성 하는거면 그만큼 디테일이 떨어질텐데. 그거 끌어올리겠다고 오디션 끝난 뒤에 합숙 훈련 돌릴건 아닐테고.
그걸 일본통 정도가 아니고서야 수준 낮은 오디션과 그 결과물그룹을 보고 싶은 사람도 없을테고
프로듀스 101자체가 이미 기본적인 화제성이 보장된 프로인데다 양국팬들이 자국 출신 아이돌을 푸쉬하기 위해 국가대항전(?) 성격도 있을거라 오히려 역대급 대박 시청률이 터질 가능성도 무시 못함
다만 오디션 시청률과는 별도로 차후 단일팀의 인기는 오히려 떨어질 가능성도 배재못함
왜냐면 오디션이야 한일전이라는 국민감정이 대입되다보니 오디션 프로자체는 인기를 끌지 몰라도 오디션이 끝나고 단일팀이 되면 이런 한일전 버프가 사라지고 오히려 국민감정이 역으로 팀웍을 해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임
따라서 시청률은 대박이 터질지는 몰라도 팀으로서의 생명력은 오히려 더 약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