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합니다. 전 갠적으로 아이돌로는 스피드를 마지막으로 좋아했네요.

222

일본 걸그룹도 90년대 초반걸그룹이 2000년대 이후 나오는 걸그룹보다 곡,비주얼면에서 더 뛰어났죠.

저때가 훨씬 세련됐네

아무로 나미에때까지가 끝인거 같음. 그전까지는 일본음악을 잘 몰라도 알게되는 좋은 노래도 많았는데...

Zard 나 Judy And Mary 노래 참 좋아했습니다  발라드인 Kiroro 좋더군요

저때도 가창력은 형편 없었네요...

2007년 akb48이 데뷔하는데... 이후로...

그래도 aiko는 들어줄만 함 열화된 아이유 느낌이라고 할까
하긴 뭐 aiko도 전성기는 2005년 전후니깐 꽤 되었네요

별로 전성기는 무신.. 걍 언제나 마이너였음 원숭이들의 잔치
그당시라도 별수 있나 일뽕 소수들이 좋아했던거지요
누가 jpop들어 듣긴 다 팝송들었지 ㅡ.ㅡ
그당시 영화 헐리우드 ost까지 대박치던 시절
그리고 그 유명한 뉴키즈언더블락 같은 아이돌까지 대세였던 시절이였는데 무신 제이팝

오히려 요즘이 인원수도 따지면 더 많을듯 jpop듣는 사람이
2d아이돌 콘서트에 국내 극장개봉해도 풀로 찼는데
하여턴 예나 지금이나 매니아 극소수 지금은 인터넷덕분에 인원수는 더 많아진듯

김대중이 일본문화 개방한다고 했을때 한국 대중문화 다 망한다고 여기저기서 언플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어느 집단들의 흠집내기였다고 생각되긴 하지만
당시엔 정말로 여러 분야에서 한국보다 수준높은 대중문화였어요.

그 저 나라 특유의 이상한 비음발성(?)은 언제나 좀 거슬렸지만.
확실히 한때 신선했고 세련된 느낌이던 시절이 있었어요.

하지만...  모닝구가 장사가 되기 시작한 시점부터 일본 팝은 망하는 길로 접어들었다고 생각해요.

아무로 나미에는 지금도 현역...
뭔가 저 시장은 맨날 고인물 썩은물이라 쟤네나라 젊은이들이 케이팝 열광하는 건 당연해 보이네요
이런 말 하는 저도 한 때 제이팝 좋아했었지만

아무로 나미에도 얘기만 많이 들었지 막상 본적이 없네요 사진으로 빼곤  뭐 스모선수하고 결혼 했다길래 미쳤네 소리 해보고 그 뒤엔 뭐  ..  이런거 찾아보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엑스재팬도 말로만 들었지 그런거 뭐하러 찾아보는지 모르겠다능

일본에서만 전성기였죠
그나마 한국,대만도 매니아만 들었지 그와중에 대만은 한국노래 표절하기 바빴고 일본노래가 전성기였을때도 한국에선 명곡을 쏟는 레전드들이 즐비했을때라 일본노래가 한국에선 절대로 전성기가 아니었죠 기껏해야 에반게리온,엑스재팬노래가 비트게임으로 들리거나 노래방에서 부르는 매니아 친구덕에 한두번 들어봤을뿐
한국의 90년대는 정말 명곡이 엄청나게 쏟아지던 시절이라 제이팝이 들어올 자리조차 없었습니다
저게 절정이라면 한국역시도 90년대가 절정이나 다름없죠 대만,중국 역시 이때 케이팝을 간간히 듣고있었으니까요
1세대 아이돌들이 중국에서 알다가도 모르게 활동했던 시기였으니

모닝구무스메--->AKB시리즈로 넘어가면서 여자가수는 망테크고... 남자야... 쟈니즈가 다해먹으니... 90년대나 지금이나... 그나마 아이돌이 아니라고 힙합그룹이란 장르로 엑그쟈엘이나 몇몇팀이 나왔고 한국남자그룹도 아이돌로는 아직도 일본티비 공중파음악프로엔 못나옴. 나올수 있는 오로지 한구멍이 힙합그룹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