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많은데
원래 트와이스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자유로운 의견 남겨봅니다.
캐릭터와 스토리를 갖추고 괜찮은 멜로디의 음악으로 소녀시대 처음 본 기분을 다시 느끼게 해주었던 그룹입니다. 과거형으로 쓰는 것은 흥미가 줄어서 그렇구요. 신곡 1곡 내지 2곡 낸 거 같은데 들어보지 않은 상태입니다. 싫은건 아닌데 처음보다 관심이 줄었네요.
이유를 들어보자면
1. 가창력 논란 : 정말 못한다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조금 실망하기 시작. 흥미도에 금이 감.
이 때까지는 그래도 이런거 크게 신경 안 썼었죠.
2. 일본화 논란 : 네 이겁니다.
KPOP이 JPOP 됐다는 건 아니지만, 일본색이 묻었다는 느낌이 들면서부터죠. 이건 개인차라
무조건 그렇다고 주장하진 않겠습니다만 이런 느낌이 있어요.
방탄 소년단이 한국어 고정하겠다는 선언이 더욱 와 닿더군요.
KPOP은 한국 문화 색을 강하게 내고 성과를 이루어 자부심까지 들게 하는 그런것이 됐는데 뜬금없이 일본색을 너무 입혔다는 겁니다.
트와이스가 좀 더 국제적인 그룹이 됐으면 했는데 멤버 구성이나 회사의 돈벌기 전략이 그렇다면 어쩔수 없는 선택이겠죠.
일시적인지 아니면 어느 정도 영구적인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흥미가 떨어졌다는 의견을 말하고 싶네요. 그래서 요 근래엔 멤버나 노래에 대한 관심이 처음에 비해 엄청나게 급감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