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8-01-02 21:03
[기타] 방탄도 중국에 넘어갈뻔...
 글쓴이 : 에어로
조회 : 4,479  

이번에.. 위키미키, 헬로비너스 등이 속한 소속사 판타지오 대표가 중국인 대주주의 손에 해임이 되는 사건이 터졌는데요. 나병준 대표는 판타지오 창업자인데 중국 자본이 나병준을 짤랐습니다.


중국 자본이 KPOP 소속사를 좌지우지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방시혁의 빅히트 엔터테이먼트도 초창기에 중국자본에 넘어갈뻔 했지만... 방시혁이 방탄소년단의 성공을 확신하고 중국자본에 넘어가지 않고 경제적인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버팅기면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중국 자본이 들어오지 않게 막았다고 하는데요.


만약 그때 방시혁이 빅히트 엔터테이먼트에 중국자본을 받아들였으면... 지금 방탄소년단도 중국자본 손아귀에 있을지모른다는 끔찍한 이야기 였네요.


아무튼... 방식혁이 중국자본을 받아들이지 않은게 다행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폭주송 18-01-02 21:05
   
중국자본을 받아들였다면 지금의 방탄소년단이 없었을수도 있겠죠
     
티오 18-01-02 21:14
   
동감합니다. 방시혁이 키운 아이돌인데요.
     
에어로 18-01-02 22:08
   
씨그널이 방시혁을 사내이사로 영입하고 빅히트엔터테이먼트를 인수하려던 시점이 2015년 화양연화 pt.1이 발매되는 시점이었습니다.
에르샤 18-01-02 21:11
   
그 해당 소스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방금 찾아보니

2016년 6월 범 LG가문 측의 사모펀드인 LB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에 100억여 원 정도를 투자했다고 기사화되었다. 정확히는 LB인베스트먼트가 55억원, 중국계 투자회사인 레전더리 캐피털이 70억원 정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계 투자회사인 레전더리 캐피탈이 70억 정도 투자했군요.
     
에어로 18-01-02 21:19
   
중국 화이자신이 최대주주로 공동경영권에  참여중인 씨그널 엔터테이먼트의 자회사가 될뻔한 빅히트엔터테이먼트의 신주전환 포기 문제와 연관되는 내용인것 같아요.
화양연화 18-01-02 21:15
   
본보기로서 참 잘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짤렸다는 나병준 이라는 사람ㅋㅋ  아마 합병할때는 자기가 짤릴 줄은 꿈에도 모르고 있었을거고 그런생각은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겠죠.. 자기가 창업주이고 자기가 원해서 중국자본으로 커 볼려고 리스크 따위는 생각도 않고 아니 알았어도 애써 무시하고 돈만보고 중국을 들였겠죠ㅋㅋ  그런데 보기좋게 짤렸고 합법적으로 회사 넘어갔으니 그냥 자기는 회사설립하고 띄우고 이제 돈은 중국이 벌겠죠ㅋㅋ  잘되었다고 봅니다ㅋㅋ

나도 한국인이지만 한국에서 사업한다는 사라들은 자기 머리위에는 아무도 없는것처럼 행동해서 남에게 항상 이익을 주죠ㅋㅋ  왜 다른 사람들은 생각이란걸 안한다고 못박아놓고 사업할까요?  그 사람들은 자기한테 그저 돈만 가져다주고 자기말 들을려고 태어난줄 알았나 봅니다..

더 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당하는 사람도 다른나라 아니고 반드시 중국에게 당해야 앞으로는 생각들을 고쳐먹죠ㅋㅋ
Erza 18-01-02 21:16
   
지금 이 문제는 굉장히 흥미롭네요
누구나 우려하던 현실이 눈앞에 닥쳐서 그런지 뭔가 중국을 욕하고싶기도 한데
기대(?)같은 그런것도 동시에 느껴지네요
장자 18-01-02 21:28
   
처음 중국자본을  가까이  할때  부터  누군가는
  조심해라  경고  했을  겁니다
방시혁은  떡고의 충고를  받아들였을  것이고 
나 머시기는  경솔했네요  ...
갓잡이 18-01-02 21:37
   
근데 나 중국자본이요 하고 명함내밀고 들어오는것은 없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중국쪽출자인거지
알고받았다면 이미 경영권 포기하고 한탕벌고 버릴생각이었을듯
그렇지않고야 내가 중국자본인데 한다고 덥썩 물사람없죠
대부분 회사먹을때 다 이런방식
m타이슨 18-01-02 22:52
   
빅히트는 jyp 가 2am 이나 현아 같은 소속가수도 이전시켜서 일감 밀어주고
포미닛같은 jyp 연습생들도 빅히트로 밀어줘서 망하지는 않게 해주지 않았나요?
방탄 신곡 뮤비 여주인공도 jyp 연습생(신류진이던가)이고...
     
진홍베리 18-01-03 13:26
   
큐브말하시는건가요..?
신과함께 18-01-02 23:08
   
중국에 지분 마구 팔아 제끼는 사람들 이번일을 반면교사 삼았으면 싶네요
막말로 중국자본이 엔젤투자도 아니고 오히려 가장 해지펀드스러운게 중국자본인데 그런 중국자본을 믿고 방어권을 지킬수 있는 수준의 지분도 안남겨놓고 지분을 넘겼으면 애초에 대표 자리를 연연하면 안되죠 한마디로 자승자박임
마구쉬자 18-01-02 23:20
   
여러모로 회사 운영히 힘들었나보네..
결혼흔 지난 10인가 파탄났던걸 보면 그 이전부터 회사가 적자 상태가 누적된것 같고..
중국 자본으로 연명하다 .. 망했을 회사가 넘어간 수준 아닌가 싶음. 별의미없는 사건같네요.
이미 회사가 중국 자본아니였으면 진작에 망했을 회사였지 않나 싶습니다.
선플라워 18-01-03 03:19
   
방탄을 격하게 아끼고 방시혁씨도 알지만
내용을 잘못 알고 계시는군요.
약간 미화되어서 나쁠건 없지만 ..

'방시혁의 빅히트 엔터테이먼트도 초창기에 중국자본에 넘어갈뻔 했지만... 방시혁이 방탄소년단의 성공을 확신하고 중국자본에 넘어가지 않고 경제적인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버팅기면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중국 자본이 들어오지 않게 막았다고 하는데요'

솔직히 이 부분은 글쓴이의 생각입니다. 죄송~
 
 
Total 182,97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82440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92214
79498 [걸그룹] 좋은데이 CF "나은" 정식버전 (3) 가비야운 01-03 844
79497 [배우] 수영 프로필 사진 (1) stabber 01-03 1141
79496 [영화] '조선명탐정'의 새 여인 된 김지원에 거는 … (4) MR100 01-03 1203
79495 [잡담] 판타지오 대표 해임사유 (7) 레드빈 01-03 1776
79494 [걸그룹] [트와이스] ONE IN A MILLION 화보컷1종 (2) 썩을 01-03 652
79493 [걸그룹] [트와이스] 2018시즌그리팅 스샷(3) (2) 썩을 01-03 542
79492 [걸그룹] [트와이스] 2018시즌그리팅 스샷(2) (2) 썩을 01-03 483
79491 [걸그룹] [트와이스] 2018시즌그리팅 스샷(1) (3) 썩을 01-03 569
79490 [걸그룹] 레이싱스타M CF "에이핑크" Teaser (1) 가비야운 01-03 499
79489 [영화] '경축! 천만'…주호민 작가, '신과함께-… (9) MR100 01-03 1704
79488 [걸그룹] [TWICE] 공격과 방어(사나 정연) (10) 폭주송 01-03 1607
79487 [잡담] 케이팝같은 한류가 망한다면 중국자본때문에 망하… (8) 사이다맛쥐 01-03 1360
79486 [솔로가수] 태연 크리스마스 콘서트 굿즈 스캔 stabber 01-03 774
79485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 생일축하 전광판 인증샷 (2) 존날 01-03 863
79484 [정보] JC그룹, 판타지오 법인카드 막았다…현장 매니저들… (6) 쁘힝 01-03 1362
79483 [걸그룹] [MV] MOMOLAND (모모랜드) _ BBoom BBoom (뿜뿜) (1) 얼향 01-03 506
79482 [정보] [공식입장] 엑소·워너원·트와이스 등 '아육대&… (6) 폭주송 01-03 1140
79481 [기타] 부활 - 네버엔딩스토리 연말콘서트 171230 stabber 01-03 489
79480 [기타] 부활 - 사랑할수록 연말콘서트 171230 stabber 01-03 496
79479 [기타] 부활 - 비와 당신의 이야기 연말콘서트 171230 stabber 01-03 503
79478 [걸그룹] 러블리즈 다이어리 시즌5 ep.6 얼향 01-03 498
79477 [걸그룹] 트와이스 모모 고향집 휴가근황 개고생 (11) 제제77 01-03 2524
79476 [영화] 오늘자 주연개인포스터 올라온 영화.jpg 쮸빠쮸빠 01-03 645
79475 [보이그룹] TRCNG 외국인 상반된 반응.jpg 코코봉 01-03 689
79474 [걸그룹] 블핑하우스 (BLACKPINK HOUSE) EP.1 PREVIEW (4) 쌈장 01-03 657
 <  4131  4132  4133  4134  4135  4136  4137  4138  4139  4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