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지인이 낸시랭과 왕진진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낸시랭과 왕진진 부부 기자회견 현장이 전파를 탔다.
왕진진은 지난달 30일 전자발찌 착용, 전과자 등의 의혹에 대해 "발찌를 착용하고 있다 없다가 왜 그렇게 궁금한지 모르겠다. 전과자는 떳떳하게 연애하고 결혼하라는 법 없나"라고 말했다. 또 장자연의 원본 편지를 가져와 보여주기도 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후 왕진진은 자리를 떠났고, 혼자 남은 낸시랭은 "모든 것을 알면서도 남편을 사랑한다. 저희 부부 열심히 잘 살겠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축복해달라"고 말했다.
사회를 본 낸시랭 지인은 "낸시가 팩트를 말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저도 좀 당황스럽다"며 기자들을 향해 "낸시가 진짜 믿어요. 그게 문젭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SNS에 "우리의 사랑 행복 이 길에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축복 된 나날이 계속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혼인신고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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