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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20 11:21
[잡담] 종현 팬 수천명 2㎞ 조문행렬… 美·英 언론 "K팝스타 떠났다"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3,772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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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등 소속사 동료들 빈소 지켜… 트위터엔 일어·중국어 추모메시지


19일 정오 서울아산병원 지하 1층 장례식장 3호실 앞에 10~20대 여성들이 줄지어 있었다. '샤이니' 멤버 종현(본명 김종현·27)의 빈소를 찾은 이들이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을 위한 빈소를 따로 마련했다. 오전부터 전국에서 조문을 하러 온 팬 수천명의 줄이 장례식장 입구부터 2㎞ 넘게 이어졌다. 외국인도 수백명 섞여 있었다. 일본, 대만 등 해외 매체들도 취재차 빈소에 왔다. 영국에서 온 유학생이라는 카라(26)씨는 "3년 동안 좋아한 가수인데 마지막 가는 길에 꼭 인사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대부분 검은색 롱패딩이나 코트를 입고 온 팬들은 말없이 서 있었다. 가끔 흐느낌 소리만 들렸다. 팬들의 조문은 밤까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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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19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의 빈소를 찾은 팬들이 조문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팬 수천 명이 모여 장례식장 입구부터 2㎞ 넘는 줄이 이어졌다. (사진 오른쪽)칠레의 한국대사관 앞에도 추모 공간- 종현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칠레 현지 팬들이 산티아고의 한국대사관 앞에 추모 공간을 꾸몄다. /이태경 기자·트위터
 
 
 - 이 하 생 략 -
 
끝.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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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호 17-12-20 11:26
   
쓸슬..허무하게 떠났지만.. 가는길은 외롭지 않겠네요...종현을 사랑해주는 사람이..저렇게나 많으니..
인생 잘살았고..고생했습니다...
코리아 17-12-20 11:30
   
27살때 xx한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 처럼 영원히 27세의 종현으로 기억 되겠지...
능력이 조금만 있었다면 즐겁게 살 수 있었을텐데...안타깝군..
Nightride 17-12-20 11:31
   
수 많은 사람들 앞에서 화려하게 빛났다가,
아무도 없는 레지던스에서 쓸쓸하게 가는구나.. 인생이 뭔지 참..
     
코리아 17-12-20 11:43
   
한편으로는 수천명이 2km넘게 줄서가며 추모하고 전세계인들의 추모를 받는 걸 보면,
고통스러운 현세에서 벗어나 국내는 물론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가는 것인 만큼
꼭 쓸쓸하게 가는 것만도 아닐 겁니다. 예술인의 삶이 일반인들과 달리 극적인게 많은지라...
마구쉬자 17-12-20 11:42
   
이거 또 엄한 죽음을 부르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이렇게 남은 사람들이 죽은 이를 계속해서 찾는 모습은 ..
결코 남은 예비 위험군에게 썩 좋지 못함... 적당히 하자.
너무 과해..
     
코리아 17-12-20 11:45
   
사망한지 겨우 2일 밖에 지나지 않았으니 저런 현상이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을 겁니다.
그동안 유명세에 비하면 과한 것도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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