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은 아주 핀트를 잘못 잡고 계시네요. 같은 동종업계에서는 늘 강자 그룹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 사람들보고 독점이니 꿀빨았다느니 하는건 바보같은 소리죠. 아무것도 없이 꿀빨았나요? 그동안 아이돌 문화를 정착시키고 성장시켰던게 3사였습니다. 그건 경쟁으로 이겼던거임.
그때 갑자기 문어발의 대기업이 저것도 내가 가질래 하면서 아이돌판을 자본으로 끼어들은겁니다.
대기업이 자회사를 만들어 소속사를 운영할수도 있겠죠. 그런데 프듀는 방송의 힘으로 아이돌을 키우는거니 여태까지의 경쟁과는 전혀 다른 방향임.
지금은 잘하는 아이돌 그룹을 만들기 보다는 프듀에서 먹힐만한 애를 뽑는게 최고죠.

강자가 아니라 방송국과 단합하는 약사 의사 리베이트로 좀벌어 사는 엔터사죠.

수만 명 연습생 인생 죽이는 악의 근원은 대형기획사입니다.

방송국과 단합이라.. 다른 방송국 출연 안하고 자기한테 잘 해주는 방송국 나가면 그게 방송국한테 어떤 타격을 주고 방송계에 어떤 타격을 주죠? 미국에서 어떤 가수가 폭스방송에만 안나간다고 욕하는거 봤습니까? 나가고 안나가고는 자기 자유죠. 그런걸로 방송국에 타격줄수 있을만큼 sm은 힘이 있지 않습니다.

내로남불 맞는데요

그거야 님은 그렇겠죠. 이전글에서도 그랬지만 애초에 대기업과 대형 기획사 3사의 성격자체를 구별 못하셨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