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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3 23:49
[방송] 프로듀스48은 안봐도 뻔하겠네요.
 글쓴이 : Kokoro
조회 : 1,963  

"팔리지않는 맴버는 프로듀스48가는게좋다" 라고 대놓고 언급했다는데
찾아보니 저 발언한 맴버가 전체 1위에 팀 프로듀서까지 한다는군요.
팀 대표자이자 관리자가 저런말을 했다는건 AKB48 주요맴버는 한국아이돌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는거죠.

팀또한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그걸 응원하는 팬들은 어떤마인드일지 안봐도 뻔합니다.  AKB에서 순위낮은애들 프로듀스48 들어가면 오타쿠들 투표해서 상위권에 모두 올려버리고 AKB 하위맴버>>한국아이돌 논리펼치면서 조롱질할께 뻔하죠. 

저 방송이 저런식으로 흘러갈확률이 크고 만약저렇게 된다면 한국시청자들은 오히려 등돌릴듯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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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까무잡 17-12-13 23:51
   
갈까 말까 고민하던 애들도 저 소리 들으면 안갈듯...ㅋㅋ
나가는거 자체가 안팔린다는걸 증명하는 셈이 되버리니까...
     
꿈나그네 17-12-13 23:57
   
증명?ㅋㅋ
뭐 그럴수도 있겠네요~
유치한 말장난으로 정신자위 정신승리 하겠다는데 누가 말려~ㅋ
데헷 17-12-14 00:01
   
우월하다는건 님이 오해하신거구요. 쟤네도 한국아이돌 동경하는애들 많습니다. 사이토 유리나 노기자카같은 그룹에서도 한국아이돌은 동경할만하다는게 그룹내 여론인것같고 다만 주무대는 역시 일본일 수 밖에없으니 좌천이라는 개념은 일본외의 지역 일 수 밖에 없는거구요. 한국은 저런 바보같은 학예회 아이돌의 수요가 없는것도 알고 있구요. 그런 의미에서 발언한거라고 봅니다. 실력의 우월 열등은 쟤네도 다 알고있어요.
     
백오십원만 17-12-14 00:29
   
국내 정서와는 많이 다른가보네요. 한국에서 저렇게 말하면 욕먹으니까요.
보통은 새로운 곳에 도전해보라라는 희망찬 말을 하거나 응원을 해주거나 하는게 정상인데
저건 마치 패배자들은 거기를 가라라는 뉘앙스니까. 시민의식이 높을줄 알았는데..
롤케이크 17-12-14 00:08
   
프로듀스101'이 정말 대단하다는 얘기를 들었다. 일본과 한국 사이에서 온도차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한국에서는 정말 인기 있는 방송이라고 들었다"며 "일단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거니까 (오디션에) 응모해 보는 게 좋을 것"이라고 '프로듀스48'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라는 기사는 봤는데 사시하라 리노가 팔리지 않는 맴버는 프듀48 가는게 좋다는 기사가 어딨나요? 링크 좀... 말을 저렇게 했다면 충격인데요.

근데 애초에 akb에서 넘어올 애들은 기회 없는 애들이 많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기회를 얻는 애들보단 얻지 못 하고 들러리만 서다 졸업하는 애들이 많으니까요. 어차피 운영진이 밀었던 애들 중 잘 자란 애들인 30%도 안 됩니다. 운영진이 정말 일 못 하기로 유명했으니까요.
     
Kokoro 17-12-14 00:11
   
          
Kokoro 17-12-14 00:11
   
https://www.dispatch.co.kr/1030156
이건 그걸 번역한 국내 디스패치 기사입니다.
               
롤케이크 17-12-14 00:21
   
기자가 자극적인 기사 제목을 뽑은 것뿐 본문에 사시하리 리노가 저리 말한건 없는데요.  제가 댓글에 적은 것 처럼 "정말 대단하다는 얘기를 들었다. 일본과 한국 사이에서 온도차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한국에서는 정말 인기 있는 방송이라고 들었다" 밖에 없네요. 2년전에 탈덬하고 바로 트와이스 입덕해서 요즘은 방송을 찾아 보지 않아 육성으로 저리 말했는지 까지는 모르겠지만 기사 내용만 보면 저리 말한건 없습니다.
                    
Kokoro 17-12-14 00:24
   
이때 사시 하라는 “일단 팔리는 기회가 있다면 응모하는 것이 좋다. 팔리지 않는 아이는”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라고 대놓고 써있는데요.. 그리고 나머지는 시시하라가 말한게 아니고 시시하라는 저 위에 말만했네요.
                         
롤케이크 17-12-14 00:27
   
아 맨 밑에 있군요. 우레이나코라... 어감이 안 좋게 들리긴 하네요. 한국과 일본의 말하는
 방식의 차이가 있긴 한데 저도 안 팔리는 애를 덕질했기때문에 듣기 안 좋네요. 근데 그게 일본이 한국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으로 이어진다는건 아닙니다. 그정도로 멍청한 애는 아니거든요. 기회가 없는 아이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로만 판단하면 될 겁니다. 오디션 프로라는 것 자체가 기회 없는 애들에게 기회를 주는 거니까요. 물론 실력을 갖추지 못 한 지금 상태로 그대로 나오면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얻기는 힘들테죠. 사시하라 리노는 과거 쩌리 시절에 AKB가 아송페에 참가 했을때 내한했던 맴버입니다. 자기 눈 앞에서 양국 아이돌의 차이를 봤음에도 일본 아이돌이 우월하다고 느낀다면 바보죠 그건
Erza 17-12-14 00:16
   
이번 핫솈 뮤비 마지막에 TWICE18이 프로듀스48을 견제할겁니다
지니1020 17-12-14 00:47
   
원래 저 아이가 말하는스타일이 저래요
뭐든지 해서 이슈를 만들어 자신을 팔아라(인기를 얻으라는 말이죠)

근데 누가 오던 간에 언어문제는 어떻게? 서로 바디랭귀지를 해야 하나
아님 일본과 우리나라를 따로 진행해서 마지막에만 한번 뭉칠려나...
이리듐 17-12-14 01:04
   
뭐 제 생각엔 그렇습니다. 팔리지 않는 멤버 위주로 갈 수밖에 없지 않나요? 팔리는 멤버가 뭣하러 남의 나라에 개고생하러 갈지
     
백오십원만 17-12-14 01:31
   
당연히 지원은 팔리지 않는 멤버들이 하겠죠. 근데 말은 보통의 경우 저런식으로 하진 않습니다.
일본은 원래 저런 말을 하는거라던가 하는 그런 것도 아니죠.
팬들이라면 쟤는 원래 저런 식으로 말한다라고 실드를 치겠지만 사실 그 말은 쟤는 원래 인성이 저렇다라는 말밖에 안되는 거죠.
소년명수 17-12-14 01:32
   
반대로 그 팔리지 않는 아이가 Kpop 그룹으로 데뷔하고 팀빨 제대로 받아서, 아시아차트, 한국차트, 미국차트, 일본차트 다 휩쓸고 ama 같은데 나가기라도 하면 확실히 지들이 갈라파고스가 맞다는걸 새삼 깨달을듯?
wins 17-12-14 07:43
   
진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애덜은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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