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이 오늘(30일) 오후 9시 시작된다. 최근 몇 년 동안 ‘MBC 연기대상’은 시청자 투표로 이뤄졌는데 이번에는 전문가들의 투표로 대상이 선정된다.
대상 후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MBC 측은 30일 “대상 후보는 오늘 밤 생방송 현장에서 전격 공개된다”고 밝혔다.
대상 후보로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배우는 김상중, 최민수다. 중견배우들이 대상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것. 그도 그럴 것이 올해 MBC 드라마들이 아쉬운 성적을 낸 가운데 김상중 출연의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과 최민수 출연의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가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