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남자아이돌과 어깨를 견주는 음반판매량으로 독보적 걸그룹 팬덤화력을 입증했다.
16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트와이스 '왓 이즈 러브?'는 지난 15일까지 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무려 4연속 초동 기간(발매 후 일주일) 10만장 돌파 기록이자, 트와이스만 가능한 성과다.
2008년 이래 걸그룹 초동 판매 10만장을 넘는 것은 트와이스가 유일하다. '트와이스코스터 레인2', '트와이스타그램', '시그널'에 이어 '왓 이즈 러브?'까지 4연속 10만장 돌파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음원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 발매 직후 1위에 오르며 '시그널'에 이어 박진영과의 시너지를 또 한 번 만들었다. 박진영은 1위 소식을 들고 온 나연의 댄스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고 멤버들과 자축했다. 발매 일주일째인 현재까지도 차트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왓 이즈 러브?'는 트와이스만의 통통 튀는 발랄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주는 곡이다. 사랑을 책, 영화나 드라마로 배운 소녀들의 호기심을 담았다. 다양하게 변하는 멜로디 속에서 안무 또한 빠르게 바뀌는데, 듣고 보는 재미를 더한다.
지난 9일 발매한 '왓 이즈 러브?'로 음악방송 컴백주를 마친 트와이스는 1위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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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트와이스 잘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