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돔투어가 결정됐을 때의 기분은?
나연)
"매우 큰 장소에서 많은 팬 여러분과 만나는 것은 우리의 꿈이 었으므로, 돔투어가 정해 졌다고 들었을 때 감동했습니다. 기다려지네요."
정연)
" '으악'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웃음). 이렇게 대단한 일을 할 수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먼저 놀랐어요. 동시에 이런 좋은 장소를 우리가 관객들로 가득 채울수 있을지 걱정 스럽습니다. 실제로 돔 이라는 곳이 얼마나 큰 무대인지 아직 돔에 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체감으론 느낄수 없어요. 그래서 빨리 돔에 서서 그 크기를 체감하고 싶습니다."
사나)
"처음 알게 되었을 때, 굉장히 놀랍고 기뻤어요. 그런데 이게 아레나 투어 마지막 날 마지막 순간에 돔투어가 결정된거 였잖아요, 그쵸?
무대 스크린이 내려왔을 때 모든 멤버들이 모니터를 보고 있었는데 저희 모두 진짜 온 힘을 다해 박수를 쳤어요. 막 '와 진짜 마침내 우리꿈이 이루어 지는구나!' 하면서! 그 정도로 행복했고, 앞으로도 계속 멤버들과 같이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요."
모모)
"돔 투어는 우리 모두의 꿈 이었기 때문에 돔투어를 한다 들었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게다가 단순한 돔 공연이 아니고, 돔 투어라는것에 더욱 놀랐습니다. 솔직히 일본 데뷔하고 이렇게 빨리 돔투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 뿐만이 아니라 멤버 전원이 굉장히 놀랐습니다. 돔투어를 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부모님에게 즉시 연락을 하였고 부모님 또한 굉장히 놀라시면서....곧바로 '온가족 모두 간다' 라는 대답이 돌아 왔습니다 (웃음)."
지효)
"돔에 가본 적이 없어요. 제가 겪어보지 못한 영역이에요. 그곳에서 라이브 공연을 한다고 얘기를 들었을 때, 솔직히 와닿지가 않더라구요.
근데 아레나 투어 마지막 날 돔투어 공지가 스크린에 처음 떠올랐을때, '와 우리가 진짜로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니..... 잠깐 심장이 튀어나 왔다가 바로 다시 들어갔어요.
그냥 공간의 거대함 때문 뿐만이 아니라, 아무나 쉽게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무대가 아니잖아요. 그런 명성이 있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에, ‘우리 진짜 제대로 된 퍼포먼스를 보여드려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나)
"저는 쿄세라돔이랑 도쿄돔엔 가본 적이 있어요. 쿄세라돔에선 3층 자리에서 볼 수 있었는데, 무대 위 아티스트들을 쌀알 만한 크기로 밖에 볼수 없더라구요. 그 정도로 규모가 큰데, 팬들로 가득 채울 수 있다는 것 그 자체로 정말 경이롭고 놀랍다고 생각 했었거든요. 돔투어를 하게 됐다고 들었을때, 굉장히 기쁘기도 했지만 '괜찮을까', ‘우리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약간 불안했어요. 하지만 어떤 프로그램에서 '공연장을 관객들로 다 채울 수 있을지 불안해요.' 라고 했을 때 팬들이 저에게 '분명히 채워져요.' 그리고 '걱정마세요.'라고 친절하게 말해줬어요. 그 말을들었을 때, 아시겠지만 정말 감동이었어요. 힘이 됐죠. "
다현)
"저희는 데뷔 때부터 항상 '목표는 도쿄돔!' 이라고 계속 매일 돔에 대해 생각 하였고, 앨범을 발매 할 때마다 '우리의 목표는 도쿄돔이다!' 라고외쳐 왔습니다 (웃음).
그런데 실제로 돔투어가 정해지고 보니 '진짜?', '그래?', '설마....'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로 아직도 믿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채영)
"돔 공연을 1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돔투어' 잖아요. 그 말을 듣고 '우리 공연장이 가득 못차면 어쩌나' 라고 생각 부터 먼저 들었습니다. 그냥'사람들이 정말 우리를 보러 와주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없이 멤버들 모두가 '하늘을 나는 것일까?' 라고생각 합니다 (웃음)."
쯔위)
"처음 들었을 때 사실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돔은 좌석도 굉장히 많이있고, 장소도 굉장히 큰 곳 이잖아요. 분명 '객석에서 보면 우리는 콩알처럼 작게 보이는 것일까?'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큰 공연장에서 공연 하려면 '더 움직임을 크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일까?'
라든지, '어떻게 하면 팬들에게 저희 모습이 잘 전해지는 것일까?' 라든지, 그런 것들을 순간적으로 생각하고 걱정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공연장이 큰만큼) '이것도 저것도 할 수 있지' 라는 기대가 더 큽니다.
Q. 돔투어를 앞두고 멤버들에게 한마디
나연)
"모두 마음껏 즐기자!!"
정연)
"울지 말자!"(照笑)."
모모)
" '건강이 제일, 안전이 최우선!' 마치 공사 현장의 슬로건인 것 같지만 (웃음) 건강이 제일이므로. 9 명의 멤버들과 ONCE 여러분 모두가 안전하게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사나)
"돔투어에 있어서, 우리들의 연습량은 굉장히 많이 늘어 나겠지만, 연습 하면서 동시에 다른 스케쥴들도 계속 소화해야할 거에요. 그러니까 저는 아무도 다치지 않기를 바라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가 안전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고, 우리 스스로에게 남을 좋은추억으로 만들 수 있길 바라고,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고, 다시 한 번 큰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기를 바래요.
'아 한마디라고 했죠?' 음......그렇다면 '건강하게 그러 면서도 재밌게, 행복한 기억들을 만들자!"
지효)
"우리 돔 크기에 겁 먹을 것 같아, 아닌가. 그러니까, 거대함과 크기에 주눅들지 말고, 비록 우리가 손톱만한 크기로 보일지라도, 겁내지 말고, 팬들에게 큰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자."
미나)
"멤버들 덕분에, 그래서 우리의 꿈도 이렇게 이룰 수 있는 거야. 멤버들에 대해 '고맙다' 는 느낌과 감사함으로 가득 차 있어. 원스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돔 투어를 위해 함께 열심히 하자!"
다현)
"TWICE , TWICE , 잘하자! (힘내). 이것은 우리가 항상 내걸고 있는 슬로건입니다.
채영)
"콘서트 준비는 항상 힘든데요. 무대에 올라가면 멤버 모두 '다시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예요. 그래서 '무대에 설 이유는 무대에 서야 알수있다.
우리는 잘할 수있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전 항상 멤버들을 믿습니다. 그리고 건강 제일!"
쯔위)
" 이것은 제 자신을 향한 말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만 ....'후회없이 마음껏 즐기자!'
이제 2주 남았네요~ 울 트둥이들아~쯔위말처럼...후회없이 마음껏 즐겨~♡
트와이스 트와이스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