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스 초이스 어워즈(People's Choice Awards)는

오직 팬들의 온라인 투표로만 영화, TV, 음악 부문의 출연자와, 작품, 곡을 뽑는 시상식이에요.

미국 메이저 시상식중에 하나이고

팬들의 투표료만 수상이 결정되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대중성과 인기를 측정하고 가늠할 수 있는 시상식이라고 보시면 돼요.

올해 2018년 수상식에서 방탄은 총 4개 부문에 결선에 올랐어요.

먼저 올해의 그룹 부문인데요. 방탄 말고 낯이 익은 한팀이 보이네요. ㅡㅡ;;;

아마 미국에서는 그룹 뮤지션이 많지 않다보니 동남아 빨로 같이 뽑힌 것으로 보여요.

 
방탄과 그 팀의 2파전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방탄이 저 무시무시한 동남아 팬들의 클릭직을 돌파할 수 있을지가 수상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여요.  

두 번째는 올해의 노래 부문이에요.

아리아나 그란데, 카디비, 셀레나 고메즈, 숀 멘데스처럼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뮤지션들과 경쟁해요.

그룹 부문과는 다르게 확실히 경쟁자 퀄리티가 굉장히 높아요.

인지도 면에서는 다른 가수들이 방탄을 능가하겠지만,

실질적으로 투표에 강렬하게 참여하고자 하는 팬층은 BTS가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방탄의 수상을 예상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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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노래 상은 다른 부문과는 다르게 굉장한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다른 부문에서 상을 놓치는 한이 있어도 이 부문만큼은 꼭 상을 탔으면 좋겠어요.

말 그대로 2018년을 대표하는 노래로 인정받는 것이기 때문에

분명 다른 상보다 파급력이나 영향력이 큰 상이라고 생각해요. 

세 번째는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문인데요.

올해의 노래 후보에도 있는 그란데와 카베요, 감비노, 고메즈와 함께 후보에 올라있어요.

역시 마찬가지로 후보들이 쟁쟁합니다.

방탄이 4개 부문에 올라 있어서 팬들이 모든 부문에 골고루 다 참가하지는 못했겠지만

그래도 아미들의 화력을 한 번 기대해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올해의 소셜 셀럽 부문인데요.

 
방탄과 쇼프로에서 인연이 있는 엘렌이 눈에 띄고

누구보다 강력한 경쟁자인 테일러 스위프트의 모습이 압권인데요.

 
테일러 같은 경우 직접 자신의 트위터로 팬들에게 투표 호소를 했을 만큼

테일러도 피플스 초이스에 대한 수상 의지가 대단하다고 보여져요.

하지만 방탄이 누굽니까?

테일러도 이번 기회를 통해 방탄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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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결론은 후보에 오른 4개 모두 다 방탄이 가져갈 것이라고

이성과 감성 그리고 머리와 가슴으로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추측해봐요. ^-^

방탄에겐 시상식 수상이 팬들을 늘리는데는 크게 작용하진 않지만

 
세계적인 지위나 파급력을 어필하는데는 수상식에 위너가 되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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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식은 미국 LA에서 11월 11일 저녁 8시에 시작하며,

한국 시간으로 11월 12일 오후 2시에 해요.

월드 투어만 아니였으면 시상식에 참가해서

다시 한 번 미국에서 방탄열풍을 불러 일으킬 수  계기가 됐을 텐데

쨉 원숭이들 콘서트 때문에 참가하지 못하게 된 것이 너무 아쉬워요.

도쿄돔 공연 전에 수상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이번 시상식을 통해

 
일본 원숭이들이 방탄이 세계적으로 얼마나 잘 나가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방탄 4관왕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