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자라면 징그럽겠다.. 평생 저걸 어떻게 맞추고 사노..

저게 욕먹을 일인가요?
새집증후군은 화학물질 때문에 몸에 이상 생기는거고
더러운 여관에서 자고 싶지 않아서 집에 간 것 뿐인데??

인구의 20프로이상이 각종 알러지나 아토피성 장애를 안고있죠..
일본같은 경우는 전인구의 40프로이상이라던데..
흔한 꽃가루에대한 반응부터.. 화학재를 사용한 각종 일상용품에대한 거부반응까지 다양합니다.. 이건 면역체계에서 반응하는거라 아직 완전하게 규명되지않은 부분이고..
선진국일수록 심해지는 현상입니다..
아이들일수록 이런 환경호르몬에 민감해서.. 제 조카는 약으로도 안고쳐지는 만성비염을 안고 삽니다..
특히 온갖 알수없는 화학합성물로 시공한 새집은 암덩어리죠..
집장사치가 근본도없는 저가의 내장재와 페인트를 발라 지은 싸구려 주택 내부로 들가보면 독한 화학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앨러지를 모르고 산사람도 그안에서 오래있다보면.. 눈이 따갑기 시작하고 피부가 근질거리는 느낌을 받을수가있는데.. 유해물질에 인체 면역체계가 반응을 일으키는 겁니다.. 이른바 새집증후군이라고 불리는 거죠..   
이걸 징그럽다 하시기전에..  주변에 만연한 유해한 공해물질에대한 문제의식을 갖으심이 어떠실지..

동양은 구조적 문제마저 정신적 문제로 보는 경향이 있음..

남일 같지 않네요. 환경호르몬 때문인지 저도 좀 예민한 편이라서..
어릴 때 관광버스만 타면 멀미가 왜 그렇게 심했는지
가공된 가죽에서 나오는 환경호르몬이 많다는 거 최근에 알았어요
지금도 밀폐된 버스류는 두통, 복통, 멀미 유발해서 잘 못 타고 너무 괴로움.

너무 지저분한 곳도 집 진드기 알러지, 비염 돋을 수 있어서;;

저건 예민한 여자들이 더 많을텐데

저거 심한 사람은 어쩔 수가 없음~

아무데서나.....노숙자처럼 잘자는 저는....

복받은 건지....더러움에 대한 경계심이 없는건지...애매해 지네요....ㅋㅋㅋㅋ

둘다  ㅎㅎ

다른 배우들이나 스텝들한테 시간약속 피해를 주지 않았다면 상관없죠.

ㅋㅋㅋㅋㅋ

알고 싶지도 않은 걸 알아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