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은 4월 13일 자신의 SNS에 "3주 전 4명의 스태프와 미국 현지 스태프 포함 총 10명의 다큐를 찍기 위한 스태프 경비 7만불을 들고 입국하려 했다"고 밝혔다.
그는 "작곡하는 과정과 세션을 즉흥적으로 섭외하고 곡을 완성하는 과정을 담으려 했고, 보름 동안 숙소 비용, 스튜디오 렌트 비용, 식대부터 세션 비용이었다. 의류 미팅과 몇몇 미팅이 미국에서 이루어질 예정이었다"고 설명했다.
MC몽은 현금을 신고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비행기를 급하게 타야 한다는 마음으로 퍼스트 손님 서비스를 받는 과정에서 이미그레이션에 통과했고, 그 과정에 실수로 미화 7만불을 미신고하게 됐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