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7-11-16 15:29
[잡담] 방탄 잘 나가는거보면 새삼 궁금..jyp는 대체...
 글쓴이 : 날아라날아
조회 : 1,743  

 왜 당시에 최고로 잘 나가던 원더걸스데리고 미국가서 고생한걸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알어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백오십원만 17-11-16 15:33
   
아마 일본진출 방식으로 접근을 했던거 같습니다.
초창기에 현지화라는 진출방식을 sm이 만들어놨었거든요.
그래서 미국도 그런 식으로 진출을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말 하면 또 조용필이나 이미자가 일본에서 앨범을 냈다 어쨌다 하는데
그건 한류가 인기가 생기면서 진출한게 아니라 한국에서 성공을 했기때문에
일본시장에 도전한것일 뿐 구분을 지어야 된다고 봅니다.
조용필이 일본에서 활동을 했다고 해서 일본에서 한국엔터가 유명해진건 아니니까요.
루미넌트 17-11-16 15:35
   
박진영보다 방시혁이 똑똑한거 같음...

우리들의 좋은 음악을 하다보면 국경을 넘어 통하는 날이 오고 미국시장도 열릴것이라는...
굳이 미국에 맞추지 않고 진출이 목적이 아니라 우리의 진정성 있는 음악에 최선다하겠다 라고 인터뷰하는거 보고 ㄹㅇ 똑똑하다고 느낌

말그대로 한국어 원곡을 가지고 미국 메이저에 올라서고 있음... 생각보다도 너무 빠르게 말이죠
m타이슨 17-11-16 15:39
   
그냥 솔직히 얘기합시다
Jyp가 ㅂㅅ 이었음. 자만심 쩔던시기
이 때 잘했으면 지금 두배로컸을텐데
AA500 17-11-16 15:39
   
당시엔 유튜브,sns도 크게 활성화 되지 않았고..
한류의 힘만으로 미국 진출할수 있을거라는 상상도 못한 시절 아니던가요?
jyp가 시대의 여건이나 분위기에 비해 좀 앞서 나간면은 있습니다만..
원걸도 방탄이 미국까지 진출하는데 한류의 밑거름이 됐다고 부인하기 어려울거라 생각되는데...
에어로 17-11-16 15:39
   
원더걸스는 기획자가 미국 진출하려고 인위적으로 온갓 힘을 쓰다가 안된것이고.

방탄소년단은 그냥 자연스럽게 유튜브 통해서 미국 팬들의 인기를 얻어서 된거죠.

원더걸스는 미국 뚫고 들어갔다가 큰 성공은 못한 케이스.

방탄은 미국에서 오라고 부르니까 가서 잘된 케이스.

억지로 하려고 하는건 잘 안되고, 그냥 자연스럽게 흘러가는데로 두니까 잘되고 뭐 그런게 아닐까요.
마구쉬자 17-11-16 15:41
   
시대가 다른 시대에대해 말할 필요는 없음.
지금 시대에 강남스타일이 나왔으면 성공했을까? 지금 인간들이 강남스타일에 환장할까?
물론 그때보다 성공한다면 아마도 100억이 가능할지도.. 그러니 세상은 그런 비교가 불가능.

강남스타일은 유투에서 그 어떤 영상도 이 횟수 이상은 불가능하다는 설정에서 만든 시대였어요.
그걸 뚫어버린게 강남스타일이니 어떤 면에서고 이정표이자 비교 불가능함.
Kard 17-11-16 15:41
   
일단 그때 당시는 KPOP이라는거 자체가 지금에 비해서도 크게 생소한 부분이었던 환경인게 가장 큰이유
아닐까요? 맨땅에 헤딩이었으니 그만큼 힘들었겠죠

별개로 제 닉네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참 KARD에 빠져 있었고 KARD 행보를 보면서 느낀건
문화라는건 찻아가는것 보다는 찻아오게 만드는게 더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카드가 해외에서 더 유명한 그룹, 해외활동 많이 하는 그룹으로 알려져 있지만
앞으로의 전망이 글쎄요 크게 좋아 보이진 않아요 너무 우리나라에서의 인지도가 떨어지거든요
일명 KPOP팬이라 불리는 해외팬들은 우리나라 연예뉴스나 방송출연 모습들도 유튜브로 접하면서
아 저 그룹이 한국에서 저렇게나 유명하고 잘나가는 애들이구나 하면서 혹하는 부분도 분명히 있거든요
마치 미국에서 쉑쉑버거가 엄청 잘나간데 유명하대~ 하는 입소문에 "그래?" 하고서 흥미를 가지게 되는것처럼
KPOP 팬들로 하여금 요새 한국의 대세~ 라는 뭔가 이런 간판이 있을수록 좋은건데

BTS에게는 그것이 있어서 더욱 잘나가는거고, 원더걸스와 KARD는 국내시장을 너무 버려놨었죠
원더걸스는 결국 국내시장을 잃었고, KARD는 어차피 없던 국내인지도에 해외활동 마저도 줄어들고 있죠
"내가 좋아하는 KARD 한국에서도 인기도 끝내준데 이번 앨범도 상위권 랭크! 어디 예능에 나왔대
음악프로그램 순위가 몇위래! 하면서 이야기하고 놀만한 꺼리가 없습니다"
박반장 17-11-16 15:53
   
방탄은 미국시장에 먹히는데 왜 JYP는 그렇게 못했냐라고 따질수는 없다고 봐요.
원걸 당시에 미국은 아시아팝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어있었고 현재는 되고 있는 변화가 있으니까요.
물론 JYP의 원걸 미국진출은 판단 착오인건 분명하죠.
쌓았던 인기 다 날리고 팀자체의 붕괴까지 가져왔으니...
Nightride 17-11-16 16:01
   
그때 보다 지금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훨씬 좋은 환경이죠. sns나 동영상 사이트로 전세계가 연결되어 있다보니..
개독사기 17-11-16 16:29
   
언어.인종적 약점이 있으니 실력이라도 어필 해야 하는데 아다시피 실력은 국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그룹이었죠.
준비 없이 한때 화제성을 얻은것 만으로 비벼 볼려고 했던게 잘못이죠.
신비루 17-11-16 16:41
   
지금의 방탄이 있기까지 jyp등등의 실패 사례가 많은 경험이 됐을겁니다.
도도도 17-11-17 03:29
   
그때의 유투브는..
overdriver 17-11-17 05:40
   
그냥 판단을 잘못한거죠. 넘어갑시다.
 
 
Total 182,35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6424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6220
76508 [걸그룹] 2017 걸그룹 앨범 판매량 (16) kerokero 11-27 1787
76507 [미국] The Ellen Show에서 선보인 방탄소년단의 'MIC Drop�… (5) 수요미식신 11-27 1558
76506 [솔로가수] 새벽세시2 웹드라마 OST 부른 마이크로닷 - Tropical Ni… (1) 쀼삐 11-27 707
76505 [잡담] 팀명 안습 모음 (13) 코코봉 11-27 1444
76504 [잡담] 문화차가 정말 크네요. (14) 토트트 11-27 3665
76503 [걸그룹] 레드벨벳 그리팅 티저 아이린 (1) 쁘힝 11-27 920
76502 [기타] 윤아 CeCi Chaina 화보 (2) stabber 11-27 1140
76501 [솔로가수] 노을 강균성이 커버한 가창력대박인 '이사전날… 쀼삐 11-27 671
76500 [걸그룹] "까꿍 까꿍..어느새 중독됐네" 레드벨벳 '피카… 쁘힝 11-27 705
76499 [걸그룹] 레드벨벳 2018 시즌 그리팅 티저 (1) 쁘힝 11-27 581
76498 [걸그룹] 엘리스 - 엘리숑타임 시즌2 #10 (2) 얼향 11-27 507
76497 [방송] 최근 커버한 J.FLA 영상...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리… 비공땜가입 11-27 789
76496 [잡담] 방탄소년단 아이튠즈 미국 차트 이거 맞음? (3) 소리까무잡 11-27 2113
76495 [방송] 점점더 재미있어지는 더유닛.gif (2) 쀼삐 11-27 1008
76494 [보이그룹] [BTS 엘렌쇼 preview] 팬이랑 hooked up 해본적 있어요? (23) 엠제이 11-27 2905
76493 [잡담] 유튜브에서 벌써 엘런쇼 mic drop 공개 했나요? (10) wpdlatm 11-27 1713
76492 [걸그룹] [트와이스] 라이키 9천만뷰 돌파~!! (7) 썩을 11-27 1188
76491 [보이그룹] 신예 BLK, 6인 완전체 베일 벗었다…출격 준비 완료 뉴스릭슨 11-27 724
76490 [걸그룹] 러블리즈는 매니저가 대형사고 쳤군요... (9) 한킴8614 11-27 2389
76489 [걸그룹] 오늘자 데뷔한 신인걸그룹 버스터즈 '내꿈꿔�… (5) 쀼삐 11-27 1212
76488 [걸그룹] 트와이스 한번들으면 바로 잠드는 ASMR (11) 제제77 11-27 1423
76487 [솔로가수] 수란 노래 커버한 케팝스타 출신 이시은 컨트롤C 11-27 689
76486 [잡담] 케이팝에 찬물??(섬나라면 일단 불안함) (9) 추구남 11-27 2514
76485 [기타] 볼빨간 사춘기에 협박 당한 윤종신 (4) 수요미식신 11-27 1568
76484 [기타] 방탄 벤치마킹 좀 하면 좋겠어요. (24) 에어로 11-27 1779
 <  4231  4232  4233  4234  4235  4236  4237  4238  4239  4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