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의 정체성은 터프함과 절도있는 칼군무라고 생각해요
그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줄만한 곡은 불타오르네, 쩔어, Not Today 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남돌보다 더 박력있고 절도있는 춤과 곡 위주로 활동했기 때문에
아시아 중심보다는 좀 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피 땀 눈물이나 DNA는 한국이나 아시아쪽 취향 저격이죠
덕분에 최근엔 한국이나 아시아 팬들도 많이 늘어난것 같습니다
KPOP을 모르는 사람들의 KPOP리액션 영상을 많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조금만 여성스러운 면모를 보여도 게이 어쩌고 저쩌고 합니다
이런걸 봤을때 서양인들은 남자면 절도있고 터프해야 한다
이런 생각이 강한것 같더라고요
제가 AMA무대에 불타오르네, 쩔어, Not Today를 추천 하는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팬 유입을 위해선 보편적인 시청자의 생각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