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유기농이 몸에 좋다지만 가끔은 자극적인 것도 좋죠.
개인적으로 입이 즐거운 양군 쪽도 좋아합니다.
철학의 차이일 뿐 선과 악의 개념은 아닌 듯 싶네요.
떡고형 칭찬하는 건 좋지만
굳이 양싸를 깎아내릴 필요는 없지 않나 싶네요.
물론 개인적 호불호나 취향, 가치관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요.
어릴적 박진영이 음악과 섹스등 삶을 즐기는 인생을 살자는게 느껴졋다면..
최근의 박진영은 바른 기업 바른 음악인 바른 정신을 꿈꾸는게 느껴져서.. 사람이 조금씩
나이를 먹어가며 바뀌고 변화해가며 옳바른 인생을 살고자하는 삶의 연륜같은게 느껴짐.
그게 다른 한편에선 나이값이 아닐지..
최소한 우리 가정에 별일이 없으면 세상이 어떻게 변해가건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 아닌이상에는 행동으로 직접 실천하며 살고싶지 않다라는 피동적 인생으로
변해가는 자신을 볼수밖에 없는 나와 비교된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