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엠넷에서 만드는 공장형 아이돌들을 보니까
그쪽으로 가고 있어 보이네요...
프로듀스48은 거기에 기름을 붙이는 행보...
몇년후  엠넷의 아들 딸 이러면서 콘서트 돌려서 돈벌어들일
생각을 하고 있을겁니다...
이번 일본마마에 워너원 아이오아이를 보내는거 보니까 일본시장
공략의 연장선인걸로 보이죠...

저는 프로듀스48이 그저 akb48의 한국판이라면 우리나라에서는 성공 못할 거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아이돌 시장이 일본화 될 거였다면, akb48이 아니라 모닝구무스메 때부터 무너졌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한국애 몇명 낀다고 성공할 거면, 우리나라에서 고전하고 있는 리얼걸프로젝트나 베이비 카라 등은 설명이 안 되잖아요.
방송빨(?) 그건 이제 아이돌학교에서 나온 프로미스가 어찌 되는지 보면 답 나올거라고 봅니다.

근데 일본 48명, 한국 48명 뽑아서 11명 추리는 것은 일본/한국만 투표하는지 전세계에서 투표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올한국인 11명이나 올일본인 11명 이렇게 될 가능성도 있는건가요?
우려도 되지만, 확실히 기획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우리 아이돌 시장이 일본에 잠식될 것을 걱정하고 계신데, 우리가 그렇게 쉽게 잠식될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일본 아이돌시장에 kpop 충격을 주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너무 걱정마시고, 어찌 될지 잠시 두고 보면 될 일인듯요.

jpop이 kpop에 잠식되는게 문제가 아니라
실력없는 kpop아이돌들이 인기가 생기는게 문제죠...
사실을 말하자면 한국 걸그룹들 이전보다 노래들이 너무 유치하게 변했어요...
요즘 취향이 그쪽으로 변하는 중이라는 말...
저는 개인적으로 저 걸그룹 분명히 뜰거라고 봅니다...
리얼 걸 프로젝트하고 프로듀스 101 시리즈하고 영향력 자체가 달라요...

저도 mnet에서 하는 프로듀스 시리즈와 리얼걸프로젝트 영향력 다른 것 인정해요.
그래서 방송빨 얘기하면서 mnet에서 했던 아이돌학교 이야기도 덧붙였던 거구요.

걱정하는 바는 알겠지만, 실력없는 kpop 아이돌이 생길지 아닐지는 두고보면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력없는 아이돌이 인기가 생길지 아닐지도 아직 미지수라고 봅니다.

최근 걸그룹 노래들이 유치하게 변했다는 말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지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그런 경향이 있다고 쳐도, 스쳐가는 유행 수준이라고 봅니다.
과거 걸그룹들이 과도한 섹시컨셉으로 눈살 찌푸리게 만드는 경향도 있었던 걸로 압니다.
다양한 컨셉들 시도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과도기라 생각하고, 더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설마요.... 우리나라는 섬나라가 아닙니다. 심리도 다르고 시스템도 달라서 그런 문제는
생기지 않을겁니다. 그럴거라고 믿습니다.

일본화 되는건 별로 걱정 안되는데 씨제이가 연예계에 대체 어디까지 잠식하려는건지 그 욕심에 진절머리가 날 뿐입니다.  이미 영화 드라마 케이블채널 포함 예능까지 잠식한 상태에 아이돌 제작으로도 본인들 수익까지 내려고 하는게 토악질 나오네요.

안 통합니다.. 그게 먹힐거였으면 데뷔 위해서 그렇게 혹독하게 훈련하는 일도 애초에 없었음..우린 방숭국이랑 달라요...

3대 기획사 위주로 재편된지 오래라서 kpop은 암넷 뜻대로 안됨

아뇨 저런게 성공해버리면 아이돌연습생들은 굳이 몇년연습생 생활할 필요없음
그후에 나오는 인재들이 절루 몰리게됨
노래 안무 그딴거 신경안쓰고 투표만 잘받으면되니 얼굴만 출중하면 될일

엠넷에서 매번 진행한다면 몰리게 되겠죠
근데 엠넷에서 매번 매년 프듀48을 진행할까요?
또 혹시 모르죠 프듀48이 슈스케처럼 성공한다면 시즌제로 갈지도...
근데 그렇지 않고 엠넷이 빠져버리면 저 시스템은 그리 오래가지 못 합니다

돈벌이가 되면 먼들못할까요 암넷이.. 재들은 진짜 아이돌시장에서 사장되야되는 존재들

한국소비자가 원하지 않는 컨셉인데
과연 성공할꺼라고 보시나요?
일본만 보는 컨셉이면 이런 반발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