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없는 솔직한 모습으로 보여져 호감을 얻었다면 성공적인 기자회견.
철저하게 준비된 계획하에 연출된 모습으로 호감을 얻었다면 대성공적인 기자회견.
평소에 미디어에 노출된 모습과는 전혀다른, 패션과 노메이크업, 그리고 정서불안적 언행.
필터없이 막말을 쏟아내는듯 보이지만 '여성, 왕따, 솔직, 막말, 비유, 눈물..' 등 자신에게 필요한 키워드와 액션은 모두 보여줌.
논란의 핵심에 대한 해명과 입장표명은 없고, 장황한 마이스토리안에 모든 논란을 녹여버림.
민희진이 기자회견에서 솔직했든 연출했든 나야 그닥 상관없지만,
민희진이 가장 잘하는게 이미지메이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