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회사가 큐브 지분을 강제로 뺏은 것도 아니고 결국 지들이 중국 자본 유치한 것이 부메랑으로 돌아온 것인데 이제와서 피해자 드립 해 봐야 무슨 의미가 있나요
큐브는 상장기업이고 대주주가 경영권을 가져가는 것은 당연한 일 심지어 브이티지엠피가 경영권 인수한 이후 주가는 오히려 상한가 찍고 있음
애초에 중국자본에 잠식 되는 것이 싫었다면 지분을 내놓지 말았어야죠
지분 팔아서 돈은 돈대로 만지고 경영권은 경영권대로 유지하고 싶다는 것이야말로 오히려 욕심
왜 다른 대형 기획사들은 경영권을 방어할 최소한의 지분은 유지하고 있는지를 곱씹어 봐야함
한국회사지만 오로지 중국시장만을 바라보며 영역을 확장중인 곳이라 그러는듯.
이번 인수 목적도 중국에서의 화장품 사업과 미디어 플랫폼 사업확장에 아이돌을 써먹기 위해서 한걸로 보이는데, 그렇게되면 여자아이들도 중국활동에 주력하게 될거고.. 그러다보면 결국 기업 자체가 중국화의 길로 가게되겠죠.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저 회사가 한국 아이돌은 중국에서 돈이 된다는 것, 즉 중국맛을 알아버린 겁니다. 근데 3사는 당연히 차일거고, 그렇다고 무명 아이돌은 장사도 안 될거고, 인기도 있으면서 만만한 걸 찾다보니 큐브가 타겟이 된 거죠. 그리고 위에 큐티님 말대로 이 목적이 중국 사업이고요. 다 저쪽이랑 엮여있는 거죠.
당연히 주식을 사는 사람은 경영권을 가지기 위해서 주식을 사는 것인데
투자는 받지만 경영권은 간섭마라?
큐브가 한 때는 4대 기획사 자리에 있었지만 비스트, 포미닛(현아제외)의 팬들에게
상당히 상처를 줬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때 사장이랑 위의 사장이 다른 사람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