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전 트렌스젠더는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생물학적으로도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고추가 있는데 어떻게 여자인지..나원..저는 '여성'분들만 안고 갈겁니다."
하리수
"사람은 누구나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하지만 본인이 공인이라는 연예인 지망생이라면 본인의 발언이 미칠 말의 무게가 얼마나 큰가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그냥 이 사람의 인성도 저지른 행동도 참으로 안타까울뿐.."
한서희
"우리가 벗을려고 하는 온갖 코르셋들을 벗지는 못할망정 더 조이기만 하고, 여성들의 여성상을 그들이 정한 '여성스러움'이라는 틀안에 가두고 그들만의 해석으로 표현함으로써 진짜 여성들이 보기에 불편함만 조성한다고 생각합니다.마치 백인이 흑인 된다고 하는 것처럼요. 여성 인권 신장에 도움이 되긴 커녕 퇴보가 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언제 한번이라도 여성 인권을 위해 소리 한번 낸적이 있습니까? 그들이 말하는 여성이란 무엇일까요? 정신적으로 여자니까 여자다 라고 하시는데 본인이 되고싶다고 또 그렇게 느껴진다고 성을 맘대로 바꿀수있으면 이 세상에 왜 성별이 두개로 나눠져있습니까? 성은 바꿀수없습니다. 맘대로 바꿀수있었으면 페미니즘이라는 것도 생기지 않았을것입니다."
하리수
"(한서희양의)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충분히 인성이 어떻다 느껴질만한 글 내용이네요! 그리고 주민번호 2 맞아요! 또 병 때문에 혹은 암에 걸려 자궁적출 받으신 분들도 계신데 저글에 따르면 그분들도 다 여자가 아닌거죠?! 저 페미니스트도 뭐도 아니고 논쟁도 하고 싶지 않아요. 본인이 지금 안 좋은 일을 해서 자숙을 해야 하는 기간 아니던가요? 그 와중에 연예인 지망생이면 앞으로 공인이라는 타이틀을 말하는 건데 본인 말한마디 한마디가 얼마큼의 책임감이 따른다는 걸 알았으면 한다는 거예요! 논쟁이 하고 싶다면 다른 곳으로 가세요!"
하리수
"페미니스트가 아니라는둥 자궁적출에 관한 이야기등 제 스스로 한마디 한마디에 책임감이 크다는걸 다시한번 느끼며 죄송하다는 말 드립니다. 암에걸리거나 병으로 자궁을 적출한 얘기를 한 이유는 자궁이 없으면 여자가 아니라는 대화 내용이 있었기에 얘기를 했던거예요... 제가 절대 암환자분이나 병때문에 자궁적출하신분들을 비하한게 아닙니다... 처음부터 그냥 페미인권에 트젠인권을 해달라 이런 얘기도 아니였구요. 그런일을 굳이 공개적으로 말할 필요는 없지 않았나 하는 맘이였어요. 다시한번 여성인권에 압장서시고 힘쓰는 모든분들께 죄송하단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