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터트롯’ 시청률이 매주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모든 프로그램의 역대 최고 시청률(23.8.%)을 가볍게 뛰어넘었던 ‘미스터트롯’은 이제 방송가 전체가 꿈의 시청률로 여기는 30% 고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저녁 방송된 ‘미스터트롯’ 1, 2부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23.15%, 27.463%를 각각 기록했다.
‘미스터트롯’은 이미 지난주 방송분(30일)에서 25.709%의 시청률을 기록, 앞서 ‘미스터트롯’ 자신이 세웠던 종편 예능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19.4%) 기록을 크게 뛰어넘은 바 있다. 게다가 지난해 ‘스카이캐슬(JTBC)’이 기록한 종편 전체 프로그램의 최고 시청률(23.8%)도 앞질렀다. 이제 ‘미스터트롯’의 라이벌은 ‘미스터트롯 자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