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번듯?

신파가 좀 억지긴 하지만 좀비영화로서는 최상위권 영화였음. 워낙 좀비물이 볼만한게 없어서

http://ize.co.kr/articleView.html?no=2016103009587270332

한국인들이 부산행을 깔봤던 이유가 신파인데 해외에서는 그게 먹혔네요

일본에서 상영관 200개 이상열어서 20만명 동원한건가요?

비슷한 시기에 나온 일본 좀비영화 아이엠어히어로의 한국개봉성적하고 비슷하네요;;

그것도 상영관 200개 이상에 20만명 동원했던데..

일본 성인등급영화중 최고성적이라고 뉴스까지 남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12/2017091202371.html?rsMobile=false

지난 8일부터 11일 일본 주말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신칸센’은 데일리 티켓판매 5위에 올랐으며 일주간의 조회수 종합 순위에선 5위에 랭크됐다. ‘덩케르크’가 1위, ‘세키가하라’가 2위, ‘세 번째 살인’이 3위, ‘너의 췌장을 먹고 싶다’가 4위를 기록한 것에 뒤를 이은 수치이다.
실제 티켓 구매수에서 ‘부산행’은 1위 ‘덩케르크’, 2위 ‘세 번째 살인’, 3위 ‘산책하는 침략자’에 이어 4위를 기록했고, 일주간의 리뷰 수에서는 ‘덩케르크’에 이어 2위에 오르며 관객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일주간의 리뷰 인상수는 ‘부산행’이 1위,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2위, ‘덩케르크’가 3위, ‘미행의 국가’가 4위, ‘세키가하라’가 5위를 각각 기록했다.

당초 개봉 당일에는 125개관에서 상영을 시작했는데, 개봉 10일여가 지난 현재는 많은 관객들의 요청으로 200여 개 스크린에서 상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에서 4년 만에 최대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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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어 히어로는 우리나라에서 스크린수 최고 263개였는데요?
부산행은 일본에서 스크린 수 최고치가 200개였나 그렇고

http://news.g-enews.com/view.php?ud=201609230833559415098_1&md=20160923130230_I
1위-'밀정' 2위-'아이 엠 어 히어로' 3위-'벤허' 누적 관객수, 개봉일, 줄거리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744980861161440008

무슨말을 하고싶으신건지 모르겠지만

그런 뉴스는 얼마든지 한국에도 있습니다.

부산행 일본 스크린 수 200개 나온 걸 인용한 거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자료를 보면
아이엠 어 히어로 우리나라에서 개봉 4일차인 9월 24일에 스크린 수가 263개로 최고치를
기록, 최종관객수 약 21만 2000명

아이엠 어 히어로는 부산행보다 스크린 수 최고치가 1.31배 많았는데 최종 관객수는 1.06배 많음

일본 스크린수도 늘어서 그정도지요.

하지만 그렇게 영향을 미칠정도의 차이는 아닙니다.

고만고만하니까 보는사람들이 많았다면 더 늘었을것이고 줄어들었다면 더 감소했을테니까요.

오히려 무리하게 상영관을 잡지 않아서 수익쪽에서 더 이익을 볼수 있죠.

아이엠 어 히어로는 부산행보다 스크린 수를 더 많이 받았음에도
관객 동원력이 부산행보다 떨어진다는 객관적인 사실을 이야기 하는겁니다.

참고로 아이 엠 어 히어로 우리나라 개봉 첫 날 스크린 수도 172개로
부산행보다 많았음

예 알겠습니다ㅋㅋ

어차피 스크린수가 천개 넘어가는 것도 아니고 고만고만한 수준인데

조금의 차이는 당시 관객들이 오나 안오나에 따라서 늘리고 줄이는 범위안에 있을 뿐

부산행 개봉한지 1년 넘어서 일본에서 개봉한 거는 알고 하시는 소리죠? ㅎㅎ

- 아이 엠 어 히어로
일본 개봉일 2016년 4월 23일
한국 개봉일 2016년 9월 22일

- 부산행
한국 개봉일 2016년 7월 20일
일본 개봉일 2017년 9월 1일

개봉 시기가 이렇게나 차이나는데 관객 동원력이 떨어지니 참 안습이네요;;;

원래 일본은 해외영화들이 엄청 늦게 개봉합니다. 모르셨나보네요ㅋ

알고 있는데요? 부산행과 아이엠 어 히어로 비교를 하는데 다른 영화 얘기는 왜 하는거죠?

최대한 본국 상영일과 해외 상영일이 비슷할수록 관객 동원에 있어서 유리한 게 사실아닙니까? 해외에서 상영일이 늦으면 늦을수록 불법 다운로드라던가 다른 경로로 이미 볼 사람은 다 보게 되서 극장 관객 동원에 불리한 조건인데 그럼에도 관객 동원력에서 앞섰다는거~

패하셨네요

일본은 원래 개봉시기가 늦고 한국처럼 불법다운이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식이면 인구로 따져도 일본이 한국보다 몇배가 많죠.

캬...아이엠 어 히어로가 부산행보다 관객 동원력이 떨어진다는 게 그렇게 인정하기 힘드실까 ㅠㅠ ㅎㅎㅎ

아이엠 어 히어로가 부산행보다 스크린 수도 많고 개봉 시기도 훨씬 유리한 조건이었는데
어떻게든 쉴드를 치는 모습이 참 안습하네요 ㅠㅠ

주관도 아니고 이렇게 객관적인 팩트도 인정못하면서 무슨 대화를 해요 ㅠㅠ

진심으로 병원 한번 가보세요.

이미 고정관념으로 꽉 차서 답정너의 답변만 하시는거 같은데

그냥 쟤 일뽕이라서 아이엠히어로가 부산행보다 더 재밌다고 한대요~~~~~

이러고 다니세요 

주특기 아니십니까?

독해력 부터 키우세요.

관성의법칙 17-10-08 12:32
 
일본은 원래 개봉시기가 늦고 한국처럼 불법다운이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식이면 인구로 따져도 일본이 한국보다 몇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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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로 따져도 일본이 한국보다 몇배가 많죠." 라구요????

2015년 일본 연간 영화 관객수
http://www.cine21.com/news/view/?idx=2&mag_id=83623

2015년 일본 전체 박스오피스 흥행 성적이 관객수 1억6663만명을 돌파해 전년 대비 3.4%가 증가했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83019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2015년 한국영화산업

3일 영화진흥위원회가 ‘2015년 한국영화산업 결산’ 자료를 발표했다. 2015년 전체 영화산업 직접매출은 2조 1,131억 원으로 2014년 대비 4.2% 증가하면서 2년 연속 2조 원대를 기록했다. 2015년 극장 입장권 매출액은 역대 최대 액수인 1조 7,154억 원으로 2014년 대비 3.1% 증가했다. 그밖에 영진위 자료를 출처로 지난 10년간의 한국영화산업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제작했다.

▲최근 10년간 관객수 변화=2015년 관객 수는 2014년 대비 1.0% 증가한 2억 1,729만명에 달해 3년 연속 2억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내가 언제 이 글에서 님한테 객관적 사실말고 다른걸로 몰아붙였나요~?
객관적 데이터를 들이밀어도 빠득빠득 우기면서 인정 못하는 건 님이죠~

팩트까지 왜곡하네?

한국콘텐츠진흥원 자료

http://welcon.kocca.kr/export/bbs/view/B0000204/1924457.do?searchCnd=&searchWrd=&cateTp1=&cateTp2=&useAt=&menuNo=203095&categorys=3&subcate=312&cateCode=0&type=&instNo=0&questionTp=&uf_Setting=&recovery=&option1=&option2=&pageIndex=1#

게시물에 첨부된 2016년도 일본콘텐츠산업동향 10호.pdf 파일을 확인해보면

"일본영화제작자연맹이 발표한 2015년의 흥행 수입은 2,171억 1,900만 엔으로, 전년
대비 104.9% (100억 8,500만 엔 증가)로 발표, 2000년 이후 2위의 좋은 성적을 달성
하였으며 관객은 1억 6,663만 명으로 전년 대비 103.4% (551만 4,000명 증가)"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연간 영화관객수가 5066만 명이 적음~

일본은 한국처럼 불법 다운이 많지 않다라...많이 웃기네요.

뭐 인터넷 환경이 떨어지니 단위 시간당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개봉이 1년 넘게 늦게 개봉하죠.

왜 외산 영화에 이런 불공정 거래식인가 생각해보고
결과적으로 외산 영화가 일본에서 흥행이 힘든걸로 나오기 때문에
생각을 좀 해보시면 일본이 불법 유출이 적다라고 말하지 못할 텐데요.

일례로 넷 상에 그 수많은 일본 AV들을 누가 최초로 유포했을지만 고려해도 답은 나오죠.

그리고 전체 인구로 따질게 아니라 영화 관람 인구로 따져야죠.

스미스 님 자료 보니 한국 영화 관람 인구가 2억인데
불다 적다는 나라 보다 불다 많다는 나라에서 직관을 많이 하고
전체 인구가 일본이 2배 이상인데 시장 크기는 불다 많다는 나라와 비슷하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릅시다.
네임은 물리 용어가 들어가는데 본인 뇌의 논리 회로는 굉장히 비상식적인 것 같아요.

일본 서점가에 DVD 복제하는 방법, 각종 소프트웨어들 복제, 불법 사용법
같은거 모아논 책이 베스트 셀러 라던데~ㅋ

일뽕 관성씨가 열심히 일본 실드쳐 보았지만 개발렸네요

부산행 정도를 만들어야 아이엠히어로와 같은 작품들을 상대할수 있구나
이런걸 보면 일본이 한국영화를 받아들이는것 보다
한국이 일본보다 일본영화를 더 잘 받아들이는거 같네요
애니나 일본멜로영화들은 매니아층이 생각보다 굉장히 두터운거 같아요

일본영화로 구분짓기보다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른나라 영화도 곧 잘 보는것 같아요~

그리고 일본은 역시 우리나라보다 영화 관람료가 많이 비싸더라구요~
(그렇다고 일본이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임금이 많이 더 높은것도 아니구요;;)

제 아내도 한국와서 영화관 처음 갔을:때 너무 싸다고 부럽다고 감탄에 감탄을 했다는;;

일본은 신작 영화가 200만 정도 관람하면 대박 쳤다고 하는 곳이죠.

한국에서 대박 기준은 1000만 인데 아이엠 히어로 20만과 똑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면 통계 무식.

20만/200만 과 20만/1000만 을 비교해서 누가 더 흥행했는지 따져봐야 겠죠.

가생이 분들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던데 사실 일본영화시장이 엄청 큽니다. 관객수는 나와있지 않지만 저 위의 부산행 매출과 비교해보시면 어림잡아 집작 하실거예요.

참고로 국내에서도 200만이면 대작이 아니고서야 흥행으로 칩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hirdbad&logNo=220920990507&parentCategoryNo=&categoryNo=18&viewDate=&isShowPopularPosts=true&from=search

일본 영화 전체 시장은 한국과 비슷하고요.

전 전체 영화 시장을 말한게 아니라 애니 제외 순수 영화만을 말한겁니다.

일본에서 애니는 천만 넘게 동원하고 그러죠.

그리고 그저 흥행을 말한게 아니라 대박 흥행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일본도 한국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충 한국의 200만영화가 일본의 200만 영화하고 비슷한 히트를 친걸로 보면 맞을겁니다. 스케일이 큰 영화가 아니라면요.
역대 영화흥행 순위를 보시면 한국하고 거의 비슷하다는게 보일겁니다.
인구대비로 봤을때는 한국이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이겠지만

아니 저는 애니 제외 영화 시장을 말한거라고요.

이해가 안되시면 반대로 애니 시장이 작은 한국에서 애니가 200만 넘으면 대박이라고 하죠.

더 고려할 부분이 있다면 일본은 외산 영화의 무덤이라고 할 정도로

늦게 개봉해서 외국 영화가 많이 불리하죠.

애니제외영화시장을 왜 구분하죠? 전혀 그렇게 구분할 필요가 없어요. 어떤 나라는 공포물을 좋아하고 한국처럼 sf 히어로물을 좋아하는나라도 있고 다 다른겁니다. 늦게 개봉해서 한국영화가 불리했다면 일본영화도 토렌트로 엄청 풀렸었으니 그것도 불리한걸로 쳐야죠.

실사 영화에 대한 흥행을 논하기에 영화와 애니를 구분한거죠.

관객 입장에서나 기업 입장에서나 영화와 애니는 상당히 다른 분야이기도 하고요.

괜히 애니를 실사화 하려는게 아니고 실사냐 애니냐 따지는건 한국 뿐만 아니죠.

그리고 토렌트는 한국만이 하는게 아니고 개봉일이 늦어질 수록 불법 유출은 늘죠.

그런 의미에서 개봉일을 언급한 것이고 1년 넘게 늦게 개봉하는 거와 비슷한 시기에 개봉하는 건 천지차이죠.

생각보다 저조하네요 수익이
인기가 없었나

몇가지 요소가 더 있어서요
부산행은 작년 제작이라 새삼 신작은 아니거든요
영화팬이다 싶은 사람들은 일찍이 유튜브나 다른 루트로 순례했을테고
실상 대부분의 관객들은 아예 관심밖에서 처음 접했을텐데 일본내 개봉제목부터가
 ' 신칸센: 파이널익스프레스 ' 라고 해버린다음에야 무슨 B급영화 후속작? 냄새가 나서
초반 관객몰이에 손해를 받고 시작하거든요 그나마 입소문이나 트위터다반응이다해서 처음에는 기대는 안했다가 등떠밀려 간 관객들이 대부분이기도 하구요 ㅎㅎㅎ;
다른건 몰라도 차라리 영화제목을 '부산행' 그대로 런칭했으면 적당히 신비주의랄까 흥미도 적당히 끌고... 수입면에서 확연히 낫지않았을까 예상해 봅니다
이건 저의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순전히 배급사의 오판같아요

아~! 추석에 부산행을 놓혔어......ㅠㅠ

국내와 일본에서 아이엠 히어로와 부산행의 관객이 각각 20만 언저리라고 한다면, 인구 대비로 봤을때는 부산행의 흥행이 훨씬 저조한거 아닌가요?

부산행은 아직 상영 중이니 성급한 판단은 금물이죠.

부산행 퀄의 영화가 만약 일본영화였다면 한국인들이 엄청 봤을거 같습니다.
아이엠어히어로가 이정도니까요.

부산행 이랑 아이엠 히어로는 그런식으로 비교하기 어렵죠~ㅋ
부산행은 일년이 넘어서 개봉 한거고~ (볼 사람은 이미 다 봤고)
히어로는 일본이랑 별차이 없이 실시간으로 개봉했지만~
한국 촬영, 한국배우(좀비역) 대거 참여 했다는 점을 들어
부산행과 비견 된다고 언론에서 언플을 엄청나게 하는 바람에....
오히려  부산행의 흥행을 업고 vs가 아닌 &가 되면서 시너지를 받았죠~ㅋ
하지만 직접 본 사람들 평가가 진실을 말해주죠......ㅋ

저도 낚여서 봤는데 보는 내내 돈보다 시간이 아깝더군요~
보는 내내 여긴어디 나는누구 왜 때메 귀한 시간 낭비 하고있나...
내가 이러려고 영화관 와서 이러고 있나?ㅋ 싶은 마음에 자괴감 들고 괴로웠어요~ㅋ

개봉시기, 자신의 감상평, 관객 평가, 해외 흥행 같은걸 조합해서 총평을 하고도
부산행이 아이엠히어로보다 저조하다고 말씀하신다면 더 이상 할말 없음~ㅋ

인구 대비로 따지면 더욱 부산행이 높죠.

스미스 님이 올려주신 자료 보니

대략 한국 영화 관람 인구ㅡ2억, 일본 영화 관람 인구ㅡ1억 5000.

실사 영화 관람 인구로 따지면 더욱 차이가 나겠고요.

쪽바리들 이제서야 부산행을 보고 잇냐...

지마크 2인조는 어디든 같이 다니네 ㅋ

아이엠히어로 같은 경우는 이미 만화책이나 애니로 인지도를 쌓아놓아서 그걸 실사화한 영화라 시작 인지도가 다르다는 점에서는 부산행에 높은점수를 주고 싶네요~ 둘다 봤는데 아이엠 히어로 같은경우 만화책은 흥미있게 봤는데 역시 일본 애니 실사화 영화들은 대부분 저에게 실망을 주더군요 만화책이나 애니를 보지 않고 봤다면 몰라도 그 이후로 본거라 저에겐 영 별루였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