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의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대전의 한 소방서에 근무 중인 소방관 정 씨는 14일 YTN Star에 "어제(13일) 유해진 씨로부터 커피를 대접받았다. 훈련 중인 소방관들을 발견하고 직접 아메리카노 5잔을 가져다주더라. 소방관들 모두 너무 감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해진은 영화 촬영차 지방에 머물던 중 훈련에 임하고 있는 소방관들을 우연히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유해진은 소방관들의 기념사진 요청에 흔쾌히 응한 것은 물론 소방서로 직접 커피를 배달하며 소방관들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