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3-22 20:35
[보이그룹] 바비 "뉴진스 노래 너무 좋아…K팝 퀄리티 높아져"
 글쓴이 : MR100
조회 : 1,890  

이미지 원본보기
(사진=143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엄청난 퀄리티의 곡이 많아져서 놀랍던데요.”

최근 이데일리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한 바비에(본명 김지원)에게 어느덧 4세대 아이돌 그룹들이 판을 뒤흔들고 있는 K팝 음악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냐고 묻자 돌아온 답이다.

바비는 “노래들이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 됐더라”면서 “이전까진 아이돌 그룹의 음악을 듣고 ‘소름 끼치게 좋다’고 느낀 건 빅뱅 형들의 노래를 들을 때밖에 없었는데, 요즘 노래들은 하나같이 다 좋아서 ‘와, 이게 K팝의 저력이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고 감탄했다. 그는 이어 “K팝이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았다는 걸 실감한다”면서 “개인적으로 팝을 업그레이드시킨 ‘넥스트 레벨의 팝’이 K팝이 아닌가 싶다”는 견해를 밝혔다.

최근 가장 인상 깊게 감상한 4세대 아이돌 그룹의 곡으로는 뉴진스의 노래들을 꼽았다. 바비는 “뉴진스의 ‘디토’(Ditto)를 너무 좋게 들었다. 뿐만 아니라 ‘하입 보이’(Hype boy)와 ‘쿠키’(Cookie)도 너무 좋았다”면서 “음악이 너무 세련된 스타일이라 놀랐다”고 했다. 덧붙여 “멤버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도 인상적이었다. 멋진 사람들인 것 같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바비는 “전반적으로 최근 발매된 K팝 곡들 모두 퀄리티가 높다. 퀄리티 높은 곡들이 무더기로 쏟아져나오고 있다는 사실에 소름이 끼친다”고 했다.

이미지 원본보기
(사진=143엔터테인먼트)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 우승자 출신이니만큼 최근 국내 힙합신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에 관해서도 물었다. 악뮤 이찬혁이 ‘쇼미더머니10’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등장해 내뱉은 ‘어느새 힙합은 안 멋져’가 시장 분위기를 대변하는 말이 되었을 정도로 최근 힙합신을 우려 짙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이 많은 상황이다.

관련 물음에 바비는 “굉장히 예민한 주제”라고 조심스러워하며 “일단 랩 자체를 잘하시는 분들도, 스타성을 지닌 분들도 많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가운데 많은 분이 힙합 노래가 아닌 힙합 문화 자체를 즐기는 걸 좋아하고 계시다는 생각”이라며 “워낙 많은 숏폼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고, 유행도 빠르게 흘러가는 분위기라서 힙합 음악을 소비할 시간이 없으신 것 같기도 하다”고 진중한 생각을 밝혔다.

바비는 “실력적으로 봤을 땐 한국 힙합이 어느 때보다 붐인 시기라고 생각한다. 잘하는 분이 너무 많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이 힙합을 ‘디깅’(digging)하면서 들여다봐주시면 좋겠다. 그러다 보면 분명 힙합의 매력이 빠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 말미에는 최근 색다른 음악적 영감을 얻기 위해 EDM 음악을 ‘디깅’ 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고 있다는 언급도 했다. 그는 “음악 듣는 게 취미인데 비슷비슷하게 들리는 음악이 많아져서 고민이었다. 그래서 ‘새로운 게 뭐가 있을까’ 하면서 한 번도 깊게 접해보지 않았던 EDM에 빠지게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흡수하고, 소화할 수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바비는 21일 솔로 싱글 ‘S.i.R’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드라우닝’(Drowning)과 수록곡 ‘벚꽃’을 함께 담은 싱글로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마당 23-03-22 20:42
   
기사 글에 나도 공감.
뉴진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 걸그룹 성공 공식을 새로 쓴  그룹으로 평가 받아야 마땅하다고 봄.
ㅎㅈ 23-03-22 22:40
   
초통령으로 불린게 엊그제 같은데 YG남돌은 맥을못추네
     
o노바o 23-03-23 08:21
   
구설수가 많아서
     
마당 23-03-23 12:17
   
바비는 아이콘 멤버,
아이콘은  여러가지 문제 발생 등으로 인해
YG가 전원 재계약 포기 및 배려로
ikon 이라는 팀명과 SNS 채널 및 콘텐츠 등을 모두 가지고 143엔터와 재계약.
즉, 더 이상 YG 돌이 아님.
 
 
Total 183,28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86060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95872
75361 [솔로가수] 트와이스와 니쥬를 있게 한 가수 (8) 가을연가 01-02 1889
75360 [보이그룹] 내한 앞둔 마룬5..홈피에 日전범기 걸었다 (30) 방황감자 07-04 1889
75359 [방송] 5월달 오디션 프로그램 전쟁이네요. (6) 갓등 03-30 1889
75358 [미국] 아메리칸뮤직어워드 'K팝 아티스트상' 신설 (10) 이멜다 10-14 1889
75357 [방송] 시청자들한테 진짜 반응 좋다는 돌싱글즈4 제롬-베… (1) 컨트롤C 10-02 1889
75356 [방송] ‘뿌리깊은 나무’ 충격결말 함구령, “감탄할만… (7) 인디고 12-21 1890
75355 [연예뉴스] 정부차원 K팝 달력 발행, ‘한류 널리 알린다’ (6) 인디고 12-25 1890
75354 [기타] [뮤비]SPICA(스피카) _ Potently(독하게) (2) 상상은자유 01-10 1890
75353 [아이돌] 카라 강지영, 추위에 꽁꽁 싸매고…‘완전무장’ (1) lobo 01-27 1890
75352 [연예뉴스] 장나라 접촉사고, 외상 없어 스케줄 정상소화 ‘컴… (3) 패닉 04-05 1890
75351 [연예뉴스] ‘빅’ 수지 “대본이 휴지가 되도록 읽고 연습할… (1) 오캐럿 05-30 1890
75350 [연예뉴스] '결별설부터 자살설까지'…상처받은 스타… 암코양이 06-03 1890
75349 [방송] '무한걸스', MBC 지상파 편성…'무한도전… (1) 암코양이 06-16 1890
75348 [기타] MBC Top Music 1995 2/2 뮤직 06-19 1890
75347 [정보] 서인국 트위터 해킹 '프로필 사진에 왠 중년남… (1) real쿨가이 09-15 1890
75346 [걸그룹] (자동재생) 방송중에 대놓고 왕따시키는 에이핑크 (6) 블루하와이 09-19 1890
75345 [방송] 김장훈-싸이, ‘훈싸대(大)전’ 6일 만에 소주 러브… (5) 에구머니 10-11 1890
75344 [아이돌] 엑소, 발매 3시간만 20여개국 아이튠즈 차트 진입 (5) 쁘힝 06-03 1890
75343 [잡담] 김완선의 해외한류에 대해 쓸까하는데 미션임파서… (4) 카랑카 07-05 1890
75342 [보이그룹] 틴탑 - 민수 (8) 짤방달방 07-26 1890
75341 [보이그룹] 틴탑- 컴백 예고(엠카) (1) 호이호이 08-22 1890
75340 [배우] 멱살키스 약빤 고퀄 패러디모음ㅋㅋㅋㅋㅋ (2) 투투로 04-10 1890
75339 [MV] 지나(G.Na) - 예쁜 속옷 (3) 플로에 05-12 1890
75338 [솔로가수] 싸이, 6월 컴백…스눕독과 내달 美 방송 출연 (1) 사랑choo 05-29 1890
75337 [걸그룹] EXID - 벗벗TV 시즌4 4화 (2) 잡덕만세 02-27 1890
 <  4311  4312  4313  4314  4315  4316  4317  4318  4319  4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