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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06 21:31
[보이그룹] 美 언론들, BTS의 시대는 필연적이며 카운트 다운은 시작됐다
 글쓴이 : 루미넌트
조회 : 2,275  

미국 유력 매체들이 방탄소년단의 첫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무대 공연’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3일(현지시간) 포브스는 “떠오르는 케이팝 슈퍼스타 방탄소년단,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무대 공연’ 예정(Rising K-Pop Superstars BTS will perform at the ‘AMAs’)”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포브스는 “방탄소년단의 음악은 밀레니얼 세대의 고충을 대변하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에서 영향력을 늘리고 있는 헌신적인 팬들인 ‘아미’의 지지에 힘입어 미국 음악 차트에서 역사적인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AMA와 한국 아이돌 그룹의 궁합은 독특해 보이지만 방탄소년단은 미국 음악 산업에서의 증가하고 있는 세계화의 단면을 대변한다고 밝혔다.

빌보드도 BTS의 이번 무대 공연에 대해 언급하며 “AMA 공연 소식이 전해진 얼마 후, BTS 팬들인 아미 는 트위터에 ‘#BTSxAMAs’를 세계적인 트렌드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할리우드 리포터, 팝크러쉬 등 다수의 매체들도 ‘BTS의 시대는 필연적이며 카운트 다운은 시작됐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등 10여개 이상의 해외 매체들이 큰 관심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서 케이팝 그룹 최초로 공식 초청받아 무대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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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도 현지에서 인지도나 대중성을 확보하고 있는듯.... 공연 후 어떤 파급 효과가 올지 정말 기대됨


미국톱가수들 앞에서 케이팝의 정수를 여실히 보여줄듯....


유투브에서 그동안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공연을 여러가지 봤는데 확실히 미국팝과는 전혀 다른 음악인게 틀림없음...


기본적으로는 미팝과 통하는 바탕위에 뭔가 더 유니크하고 진보한 음악같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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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오십원만 17-11-06 21:38
   
자부심을 같는건 좋은데 더 유니크 하고 진보한 음악이라는 말을 하는건 좀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사실 따지고 봐도 팝송이 전 세계의 음악을 주도하고 있는게 현실이니까요.
     
루미넌트 17-11-06 21:41
   
제 개인적 느낌이에요... 미팝이 세계음악을 주도하는건 사실인데 듣기에 미팝이 좀 클래식한 느낌이라면 케이팝은 좀 더 현대적인 느낌임. 그런 이유에는 언어의 발음소리나 그에따른 박자감등 여러가지가 영향을 끼친다 생각됨
바닐라루시… 17-11-06 21:49
   
역시....솔직히 bma에서 노래한곡은 할줄 알았는데.. 상받고 땡.....결국엔 하게 되는군....방탄아 축하한다..
일본 우익 가라사데 ...그래서 어쩌라고....할까요....
     
루미넌트 17-11-06 22:01
   
솔직히 일본대중음악계에선 충격 받을겁니다. 일본은 이미 과거에 미국에 진출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었는데 통하지 않았죠...
케이팝의 세계적 인기 속에서도 유독 일본만은 일본어화한 케이팝만을 띄우고 받아들이려 하고 있는데 미국에서 한국원곡이 라틴팝처럼 한 장르처럼 받아들여 지면... 뭐, 그후에도 일본어화한 케이팝 계속 고집하려나요?
지금 일본진출한 케이팝은 일본 납품용이라는 비유어까지 생길정도니...ㅋ
알몬드 17-11-06 21:49
   
루미넌트님 제생각과 똑 같으시네요.그래서 저도 이번 방탄공연이 무척 기대됩니다. 거기에 이미들 떼창까지 더해지면..상상만 해도 즐거워 지네요..
하누하리 17-11-06 21:58
   
우리에게는 맨날보는 춤추고 노래하는 그룹이 일상이지만
아무리 대중음악의 중심지가  미국이라고 해도
춤과 노래를 동시에 그리고 호불호는 있지만 외모까지 겸비한
 kpop이  크게 차별화 되는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최근 kpop이 미국 힙합을 차용한것은 맞지만
듣는순간 확연하게 다른 색갈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진보한 음악은 아닐지라도 다른 음악임은 틀림없습니다
     
루미넌트 17-11-06 22:02
   
지극히 공감되는 글이네요. 퍼포같은 부분도 미국가수들과 전혀 다름... 미국가수들의 퍼포는 뮤지컬이나 큰스케일의 오페라 같은 느낌을 주는데 케이팝 퍼포는 좀더 함축되면서 모던적인 느낌입니다.
세계 젊은이 근래엔 미국인들까지 열광하게 만드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그날 공연하는거 미국가수들이 보면 뭔가 새로운 느낌 팍 들겁니다
루미넌트 17-11-06 22:11
   
개인적으로 미국대중음악의 힘이 크다는걸 이번 기회로도 다시 느끼는데 새로운 음악 조류를 받아들이는데 거침이 없는점...
그만큼 자신감 있고 수준이 높다는 반증이죠. 그동안 세계 대중음악이 미국을 중심으로 움직였으니 말하면 잔소리죠.
티오 17-11-06 22:40
   
BTS는 음악이 일단 좋죠.
이런이런 17-11-06 23:13
   
ama퍼포머로 방탄이 발표되자마자 공연장의 7100석중에 4000석이 바로 팔렸다는 얘기가 있죠~ 팬들의 응원법과 어마어마한 함성을 들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듭니다~
미소고 17-11-07 03:28
   
개인적으로 그래미보다 ama가 더 좋은무대라고 생각합니다 공정하고 훨씬 트랜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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