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학교 마지막회 이제 다시보기로 봤는데...
진짜 슬프더군요... 나띠랑 은서 보면 식스틴때 생각 나서...
지원이도 마지막에 계속 슬프게 울던데.. 아마 나띠랑 은서가 떨어져서 더욱더 슬피 우는것 같더군요...
근데 저들은 실력이 이미 좋지만.. 과연 저기서 더 성장이 가능할가 싶기도 하네요... 특히 나띠랑 이해인은 이번에 확실히 보여줄거 다 보여줬다 생각하는데.... 또 떨어지다니.. 보는 내내 정말 슬프더군요... 처음 걸그룹 데뷔에서 탈락하고 심적으로 견뎌내고 엄청 연습을 해서 이번에 아이돌 학교 에 모든 걸 쏟아 부었을텐데... 와... 진짜 보는 사람들도 이렇게 짠하고 얼마나 힘들었을지 이해가 가는데 본인들 특히 가족들은 얼마나 가슴이 내려앉고 찢어질가...
물론 데뷔 한 애들도 너무 열심히 해줬지만.. 저들을 보니 노력이란걸 해도 안되는건 안되는구나 라고 다시한번 깨달았네요... 앞으로 좋은 일들만 있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