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어린시절,
친인척 집에 더부살이로 고생한 사연은 뭐... 짠하죠.

그러게요 그 와중에 기획사 사기까지 당하고

더부살이 안해본사람은 .. 끼니가 문제가 아니라..
삶에 자존감조차 낮아짐.. 안껵어 본사람은 모름...
진짜 그래도 바르게 잘커 다행..

그래서 아이유가 방송에서 한말이....

개인적으로 자신은... 이세상에서 가난보다 힘든건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어요...

가난 하나때문에 가족끼리 싸우고... 가족끼리 뿔뿔히 흩어지고...

친척집에 흩어져서 눈치보고...

불안해하며 부모도 없이 사는경험은, 진짜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상상도 못할것 같아요.

아이유는 그때의 기억이 너무나도 생생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개인적으로 저도 경험을 해서 알지만 정말 힘들어요.. 근데 이게 기회가 될 수도 있는게 정말 많은 것들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특히 중학교때 말이죠. 다른 친구들보다 몇배는 혼란스러울 수도 있지만 혼란이 정리가 되고 나를 찾는 순간 상처가 크게 없는 다른 사람들보다 몇배는 몸과 마음이 강해질 수 있다고 봐요. 물론 상처를 이겨내지 못하는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들보다 몇배로 약해지겠지만요..

모두 같은 상황일수는 없고, 주변사람들이 어떤사람들이 있는지....
학교에서의 관계... 뭐 여러가지 조건들이 천차만별이니....
누구는 그걸 극복할수있는 계기가 될수도있고, 누구는 완전히 어긋날수도있죠.
물론 어느 상황이던, 평범한 사람들보다야 엄청나게 힘들겠죠.

그런데 부모는 그 고마움을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

적지 않게 자식이 번것을 날리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라서

아이유 : 근데 저희 엄마께서 제가 벌어온 돈으로 빚 갚는데 한푼도 사용을 안 하세요 지금까지도.. 절대로 니가 벌어온 돈으로 못 쓰겠다고 그래서 다 갚았어요 얼마전에 -

부모님들이 직접 번 돈으로 갚으셨다네요  2011년 12월 승승장구에서 했던 말이니

2010년 좋은 날 이후에도 부모님들이 계속 일을 하시면서 상환을 했던 거 같네요

음원 음반 수입으로 뿔뿔이 흩어졌던 가족들이 다시  모이고 

아버지가 폐차 직전의 차를 몰고 다니셨다는데

저렴한 차로 대체를 하고 2년 뒤에 꼭 드림카를 사드리겠다고 약속하고

2년 뒤 19살때 바라시던 드림카를  뽑아 드렸다는군요ㅋㅋ

팬들에게 조공하지 말라고 자기가 살 즐거움을 뺏지 말라고 말하는걸 들으면서 참 대단한 친구 같더군요
살만 좀 찌면 좋을거 같은데 넘 말랐음;;;

오히려 역조공으로 유명하죠 ㅋㅋㅋ 검색만해도 엄청 나오는 ㅋㅋㅋ

기특한 아이유~!!

ㅡ,.ㅡ

앞으로도 쭉~ 꽃길만 걸으며 행복하기를 바랄게~ 지은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