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아역 배우 최명빈이 나눔·봉사에 앞장섰다.
최명민은 28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2017 스마일게이트 패밀리런X테일즈런너' 행사에 참석했다.
'2017 스마일게이트 패밀리런X테일즈런너'는 세상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다.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체험하며 보람을 느끼는 건 물론, 4km 마라톤, 오프라인에서 즐기는 게임연계 프로그램,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창의창작 프로그램 등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비 전액은 '품다' 캠페인을 통해 버려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더 나은 미래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2017 스마일게이트 패밀리런X테일즈런너' 행사에 참여한 최명빈은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윤다영의 아역 고정옥 역, 영화 '걷기왕'에서 심은경의 아역,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 임수정의 아역으로 열연했다. 또 '위키드' 출연 당시 탁월한 가창력은 물론,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어머니를 향한 사랑을 전해 시청자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사진=GH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