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10-09 14:44
[정보] 졸리, 아프리카 독재자 체포 위해 미끼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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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가 우간다 독재자 체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인간 미끼를 자처한 것으로 드러났다.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졸리는 과거 우간다의 잔인한 군부 독재자 요셉 코니를 체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그를 저녁식사에 초대하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국제 형사 재판소 오캄포 검사와 주고받았다.오캄포 검사는 졸리가 "내가 그를 초대한 후 체포하면 될 것"이라며 "남편 브래드 피트도 찬성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준비를 마쳤다"고 썼다고 밝혔다.졸리는 이를 위해 브래드 피트 및 미국 특수부대 팀과 함께 중앙 아프리카 여행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로 이 계획은 실행되지 못했다.요셉 코니는 정권 축출을 명목으로 어린이 6만여 명을 납치하고 수천 명을 학살한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의 수배를 받고 있다. 졸리 역시 과거 공식 성명을 내고 이를 비판한 바 있다.한편 졸리는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로 활동 중이며, 올해 초에도 시리아 난민 캠프를 방문, 아이들을 위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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