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의 적은 트와이스다.' 트와이스가 또 걸그룹 앨범판매고의 새 역사를 썼다. 23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5일 발매한 트와이스의 네 번째 미니앨범 '시그널(Signal)'은 22일까지 11만4000여 장을 팔아치우며, 초동(발매 일주일) 기간 걸그룹 최고 기록을 냈다. 종전 걸그룹 최고기록은 트와이스의 '트와이스코스터 레인2'로 11만3000여 장이었다.첫날 판매량 또한 트와이스가 본인들의 기록을 자체적으로 경신했다. '트와이스코스터 레인1'이 보유했던 3만장을 훌쩍 넘어 '시그널'로 4만2000장을 돌파했다. 매 앨범마다 놀라운 인기 성장세를 수치로 증명하고 있다. 지난 22일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탈환, '시그널'의 주춤했던 인기에 다시 불이 붙었다. 음악방송과 각종 예능 출연으로 트와이스의 매력을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시그널' 혹평했던 리스너들을 '후(後) 중독' 시키는데 성공했다.전작 '낙낙' '치어 업' 등도 여전히 차트인 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 발매 일주일을 넘긴 '시그널'로 만들어갈 기록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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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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