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가수든 팬이 많으면 1등병걸려서 타 그룹 깍아내리거나 쪽수를 위시한 행패를 부리는놈, 혹은 팬 코스프레로 어그로를 끌고싶어하능 관종들은 최소 한 명이상은 꼭 있습니다.
그런놈들이 설치면 이미 상대방은 자기 가수가 무시당한데에 기분이 상해있는 상황이라 너그럽게, 쿨하게 넘기기가 쉬운게 아닙니다.
그런 와중에 "팬코 하나때문에 저놈이 우리 싸잡아서 욕해서 기분나쁘네" 라는 생각으로 맞대응하는건 이미 불난데 기름붓는다는 심보로밖에 안보여요.
어차피 대다수이기에 질래야 질 수 없는 싸움이니 손해볼것도 없을거란 생각들이시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그런게 아니라면 처음부터 끼질 말던가 아님 끼었으면 팬코때문에 생긴 오해를 풀 생각으로 끼던가요.
결국 욱해서 너도 우리 욕했으니 다같이 싸우자는 심보로 나서는건 너무 양아치스럽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