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가 이쁘면 처가집 말뚝보고도 절한다고 하잖아요.
문화상품이 좋으니 한국어도 듣기 좋게 들리는 겁니다.
홍콩영화가 한참 인기있을 때는 광동어가 낭만적으로 들렸죠.
광동어가 악센트가 강해서 절대 낭만적인 언어는 아닌데요.
실제로 한국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한국어를 들려주면 선호도가 낮은 편입니다.
한 때 한국어가 알타이어족이라고 했지만 지금은 연구가 진척되면서 별도의 고립어로 봅니다.
굉장히 특이한 경우라네요.
한글이 보편적이고 쉬운것이지 한국어 자체는 매우 난해한 언어입니다.
외국인들에게는 거의 아프리카 고립어 수준일겁니다.
바로 주변국과 다르게 절음문체라는 것이죠.
거기에 적절한 격음발음.
다른국가언어 특히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
천천히 이야기하려 하면 의사전달이 안될경우가 많음.
거기에 힙합의 특성상 빠른 비트에 속에 강한 비트가 꽝하고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절음문자체계아니면 그맛이 안남.
중국의 4성조체계.
일본의 제한적 발음과 부족한 격음.
동남아국가의 혀튕기는 발음체계 와 성조.
유럽의 발음체계와는 전혀 다른 구조를 갖고 있음.
뭐 현대 사조가 힙합의 비트로 EDM을 가미한 게 적절한 성공요인이기는 하지만.
다른 국가에서는 이게 맞지 않는다라는 것임.
아주 세계음악사조가 유행이 변한다고 한다면 모를까.
쏟아지는 빠른 절음적인 강한 비트사운드에서 한국이 그나마 적응가능한 이유임.
거기에 세계음악사조의 변화에 따른 변형이 과거에 거쳐왔다라는 것이 가장 큰유산임.
왈츠나 스윙 그리고 현악의 특성의 음율이 중시되던때에는 확실히 일본어가 발전가능성이 높았음.
그리고 그에 관해서 발전했고,
성조가 없이 일제강점기때의 엔카가 성공한 이유기도 함.
당시 우리도 민요에서 창가 그리고 트롯으로 이어지는 유행사조를 갖고 잇음.
중국의 성조에 따른 음악은.....홍콩영화장르에서 보듯이 성조의 높낮이의 따른 언어적구성체를 담아서 노래하는 방식임. 근데이부분은 거의 독자적 음악사조임.
홍콩음악이 한순간에 사라진 이유가 여기있음. 성조가 없는 국가로서는.......
워낙 독자적인 음악사조라서 유행이지나면 바로 사장됨.
거기에 격음이 없는 관계로 비트위주의 음악에는 .....
4성조구조를 가진 중국어로서는 비트에 사용한 단어선택이 한정적이라서
칭챙총 창칭총 챙 .......이런 소리로 들리는 이유가
격음이 한정적이라서 그럼.
결국 독자적인 음악사조구현을 하지 않는한 힘들다라는 것임. 공감대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라는 이야기임.
이것을 조선시대에 시조체에 적용해서 사용했었음.
청!~!!!!!!!~~~~~~~~산리.......벽!!!!!~~~~~~~계수야....수이감을 ...
한편 일본에서 한국여자는 거세다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게 바로 격음구조 와 된소리를 자유활용하기 때문임.
의외로 잘사용하지 않는 발음이 국가마다 있는데.
일본에서는 이러한 격음 된소리를 사용하지 않다 보니...... 실제 생활에서는 상당히 거친소리로 들림.
일본애들만 한국어를 거친언어로 인식하고 있음.
태국등 동남아 등지는 성조 와 혀튕긴음.... 마치 목탁소리....처럼....
들리는 이유는 밀림에서는 말하는 것보다.....혀튕기는것이 더 잘들리는 경우. 특히 사냥시.....
그러다 보니 언어적으로 잘들어가 있음.
근데 이게 가득이나 성조때문에 힘든데...............이 목탁소리는.....ㅡ.ㅡ 고성발음에 한계가 있다라는 것임.
터키의 .....작곡가가 ...소향의 칭찬을 할때.........목구멍을 완전히 열린소리랴면서.......극찬을 햇는데.
동남아 애들은 이게 불가능하다라는 것임. 언어적으로 .......(물론 고음이 불가능하다라는 이야기는 아님. 자국어로 했을때 이 목구멍 열린소리가 나오기 힘들다라는 이야기임.)
그러다 보니 현대음악사조를 따라가기 힘든것이 당연함.
그에 맞춘........(그렇다고 우리도 이게 쉽다고는 하지 않음. 근 15년동안 음악인들이.......연구하고 개발한 결과니까....)것이 통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