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서 듣지 않을 노래.
자기가 찾아서 들을 노래는 어떤걸까?
그 유명한 "샹들리에"가 예가 될 것임.
그렇다면 왜 셧다운은 찾아서 듣지 않을 노래일까?
먼저 클래식 파트가 너무 쎄씨한 파트임.
짜증을 유발할 수 있는 선율이라는 것.
이걸 왜 썼냐면..
고급지게 보이려고 쓴 건데..
당연히 감동은 없어서 되려 싸구려가 됨.
지루함.
이건 마치 그냥 테라스 음악 뭔가 바이올린은 쓰는데 ..
아무도 기억못하는 배경음악 같은 것이 되는 것.
감동은 샹들리에같은 노래가 있는데..
아니면 앨런워커 페이디드 같은 노래가 그런거..
가사도 세련된 처절함.
미국인들에게는 세련된 처절한 인간 세계 인식론이 있어야 통함.
내 안에 괴물이 있어..
내일이 없는 거처럼... 버틸뿐이야.. 애쓰면 붙잡고 있어..
이게 위의 노래들 가사임.
그렇다면 그냥 간단히 소비되는 케이팝적 느낌에 치중했다고 해보자.
어차피 명곡은 안되니까..
그렇다고 해도 멜로디와 리듬이 유니크하지가 않음.
마치 바이올린 켜놓고.. 딱딱대는 느낌임.
누군가 바이올린 켜놓고.. 문짝 고치는 툭툭 딱딱대는 망치소리 내면..
비슷함.
선율이 독특하고 좋으면서 가사는 재미있게 처절하고..
거의 환각에 빠질 정도로 밀어붙이는 절정의 강렬함.
이게 진짜 노래임.
그렇지 않으면..
서양인들은 속으로 이렇게 말함.
"그만하면 됐다. 애썼다"